임산부 요오도 포비돈소독이 태아 갑상선과 영향성
임산부 23주차에요 포비돈소독이 (요오드)태아 갑상선 영향준단말에 걱정이 생겨 문의드려요. 지금까지 총5번 소독받았는데요 ~
16주4일차 분비물검사시 소독 1번 분비물 정상소견 18주5일차 분비물검사 소독1번 정상소견
19주차3일차 갈색혈로 소독1번
19주6일차 분비물안좋아 소독1번 으로 주2~3회도 받았어요
그리고 3주지나서 27일뒤 분비물검사하고 23주 5일차 정도 이번엔 갈색소독제 포비돈같은데 소독받았는데
자주 받은편인지 ㅜ
1.포비돈이 안좋다는데 이정도 받는건 태아미치는영향및 갑상선 영향주나요? 아님 국소적으로 되는거라 괜찮을까요?
2.갑상선영향 준다면 출산 후 치료&완치 가능한지 걱정됩니다. ( 정밀검사시 갑상선 거론안하면 지난4번소독 자주받는것에 영향 안줄 가능성 큰가요~?)
3.자주 소독일시 없는 질염도 생겨 항생치료도 들어간적있지만 3주만에1번 질소독은 좋은균이 한번에 죽진않죠? 분비물검사시 괜찮단소견들어도 기본소독이 이뤄진게 마음걸리네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임신 중 요오드 기반 소독제, 특히 포비돈 요오드의 사용이 태아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걱정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임산부가 요오드 기반 소독제를 사용했을 때의 안전성에 관한 연구는 아직 제한적이지만, 현재로서는 피부에 국소적으로 사용되는 양만으로는 태아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임신 중 요오드가 다량 체내로 흡수되면 태아의 갑상선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필요 이상으로 과다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문자분이 거론하신 소독 빈도로 인해 태아의 갑상선에 영향을 줄 확률은 높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소독을 받아야 한다면, 병원에서 사용하는 제품의 성분에 대해 한 번 더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에도 아기의 갑상선 기능 검사를 통해 이상 유무를 체크하실 수 있으므로 너무 염려 마세요.
자주 소독할 경우 좋은 균까지 사라질 수 있는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한 번의 소독으로 모든 균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검사 결과가 정상이라면 큰 문제는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다만, 드물게 소독에 의해 균형이 깨져 질염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병원에서 지속적인 상담과 관리를 받으시면 큰 문제 없이 건강하게 임신 기간을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