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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윤복의 월하정인은에 대해 질문합니다.

신윤복의 월하정인은 양반사회를 비판하는 그림이 맞나요?

맞다면 어느점에서 그런 부분이 드러나나요?
최대한 빨리 답변 달아주세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윤지혜 전문가입니다.

    신윤복의 <월하정인>은 조선시대의 양반 사회를 비판하는 그림이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해당 그림은 조선시대의 엄격한 유교적 윤리관 속에서 남몰래 나누는 사랑을 그린 것으로, 당시의 사회상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림 속에 나타난 달이 어스름한 야삼경은 통행금지 시간을 나타내며, 여성이 쓰개치마를 두르고 있는 것은 유부녀임을 나타내는 것이라는 해석이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조선시대의 규제와 관습을 상징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월하정인>은 인물들의 섬세한 묘사와 아름다운 색감으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조선시대의 풍속화 중에서도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1명 평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