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만 다녀오면 밥을먹거 물을 마셔요
6살 미니비숑 여아를 키우고 있습니다. 어두워지고 제가 화장실만 갔다 오면(화장실 문 닫는 소리에 반응하는것 같음) 후다닥 달려와 밥을먹고 물을 마시는 행동이나 짖는 행동을 반복합니다. 그러고는 아무일 없는듣이 다시 침대에서 잠을잡니다. 이런행동들을 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건강 상에 문제라기보다는 강박증세나, 심리적인 상태에 의한 행동같습니다.
불안하거나, 스트레스, 불만이 있는 상태에서도 곧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시간내어 좋아요 추천 한번 씩 눌러주시면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잠을 잘 자다가도 화장실 문 여는 소리가 나거나 하면은 쫓아와서 밥을 먹는 흉내를 내고 물을 마시는 흉내를 내고 다시 잠자리에 들어간다면 보통 문제가 아닙니다 그렇다고 화장실 가지 않을 수도 없고 갈 때마다 이런 증세가 나타난다면 고쳐 줘야 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아니하면 계속되는 이런 증세 때문에 때로는 잠을 잘 못 잘 수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크게 나쁜 증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이쁘게 봐 줘도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예신 수의사입니다.
화장실 문 닫는 소리와 이 강아지의 인식 사이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소리가 나면 바로 달려와 밥을 먹는 시늉을 하고 물 마시는 시늉을 하려고 한다는 것은 옛날에 우리가 시험을 할 때의 개에게 밥을 줄 때 종소리를 들려주면서 밥을 주는 파블로프의 개실험 있습니다 밥을 안 줘도 종소리만 나도 침 흘리면서 밥을 먹는 시늉을 하는 경우가 똑같다고 봅니다 이것은 하나의 습관이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강아지 자신이 과거의 개별적 경험을 바탕으로 설정한 루틴이기에 일반화하여 해석할 수 없습니다.
문제가되는 강박적 증세는 아니니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의 산책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예전에 밥을 잘 먹고 물을 잘 마시면 관심을 가져주고 칭찬해주고 그러니 이러한 행동을 하는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 강아지 잘 쓰다듬어주시고 놀이 및 산책을 잘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