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J팝 데몬헌터스를 제작한다고 하는데요
케이팝 데몬헌터스가 전세계적으로 흥행되다보니
일본이 제이팝 데몬헌터스를 제작 한다고 하더라구요
사실상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작품 내용만으로 성공한게 아니고 작품속에 한국문화가 깃들어 있고 여기에 음원도 좋았기 때문에 성공한것인데
일본은 그걸 모르는거 같거든요
개인적 예상으로는 제이팝 데몬 헌터스가 공개되더라도 흥행엔 참패할꺼 같은데
왜 제작하려는 걸까요?
일본이 제작하는 이유는 시장 확장과 수익 창출을 위해서일 가능성이 높아요
이미 성공한 작품을 일본식으로 다시 만들어서 새로운 팬층을 노리거나
기존 팬들을 끌어들이려는 전략일 수도 있고요
결국은 돈과 시장 점유를 위해 하는 것 같아요
성공 여부는 별개로 말이죠.
진짜로 제목이 jpop헌터인게 아니고
그냥 언론에서 어그로 끌려고 그렇게 부르는 거에요
밝혀진 정보라곤 캐릭터 컨셉아트랑 '혼성 그룹' 이 노래로 퇴마한다 정도인데
음악으로 제령한다는 것은
전세계에 존재하는 전통 문화입니다
당장 K팝 데몬 헌터스도 무당의 후손이란 컨셉이지요?
일본에도 당연히 이런 제례 문화는 있고
아이돌 문화는 일본이 먼저 시작했습니다
'음악'을 컨셉으로 싸운단 설정도
애니,만화, 영화 등등 아주 많이 있구요
지금 Kpop의 위상은 정말 대단하고
굳이 큰 성공작이 있을 때 비슷한 장르에 도전하는 것이 좋은 선택이 아닌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다고 이미 한참 전부터 있던 장르 클리셰를
전부 K팝 데몬 헌터스 짝퉁 아니냐고 말하는 것은
부끄러운 행동이죠. 중국 같은 짓입니다.
제이팝 데몬헌터스를 케이팝 데몬헌터스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일본에서도 아이돌 생활을 하며 귀신들을 잡는 아이돌그룹이 있다는 설정으로 가끔식 케이팝 데몬헌터스의 인물들도 나와서 일본의 주인공들을 도와주는 극중효과를 주면 그거대로 사람들이 환호할수도있을것 같습니다.
사실 일본신화나 문화등도 케이팝 데몬헌터스에서 보여준 그런 요소들만큼이나 매력적인게 많기 때문에 시장성이 아예 없다고 보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뭐이는 생각하고 느끼는 이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부분이긴 하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