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 토픽

  • 스파링

  • 잉크

  • 미션


종종풍성한전갈

종종풍성한전갈

저 이대로 괜찮은 걸까요?, ....

제가 학생때 왕따를 심하게 당했었어요.

사회에서 제얘기를 아는사람이 있었고

그게 삽시간 퍼져서 비웃음 거리가 되어

저는 도망치듯 퇴사했습니다.

이번 회사에서도 동일한일이 있어 이번엔 싸웠는데요..

전에 연애할때도 비슷한일이 있어 헤어졌었습니다.

갑자기 씻다가 문득 언제까지 이렇게 도망치고 싸우고를 반복하면서 살아야하는건가..

이건 생계에 위협이 가해지는데

도대체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뭘까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에 대해서 심각한고민이 되더라구요...

나는 결혼은 할수 있는건가.그때도 웃음거리가되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나?

저 어떻게 돈벌면서 살아야할까요?

사람만나는 일이 너무 두려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너보다고수

    너보다고수

    학생 때부터 심한 왕따를 당하셨고, 성인이 되어서도 직장과 연애 관계에서 비슷한 일들이 반복되어 깊은 상처와 두려움을 느끼고 계시는군요. 언제까지 이렇게 도망치거나 싸우면서 살아야 할지, 생계와 미래에 대한 불안감, 그리고 사람 만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심각한 고민에 빠지신 상황에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겪으신 일들은 결코 님의 잘못이 아닙니다. 학교 폭력이나 직장 내 따돌림은 가해자들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발생하며, 피해자에게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를 남깁니다. 과거의 아픈 경험이 현재의 대인 관계나 직장 생활에 영향을 미치고,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는 것처럼 느껴져 더욱 절망스러우실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생계와 미래, 결혼까지 걱정하시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반응입니다.

    지금 느끼시는 감정들은 '이대로 괜찮은 걸까?' 라는 질문과 함께 스스로를 의심하게 만들 수도 있지만, 이는 극심한 스트레스와 상처로 인해 나타나는 지극히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님은 잘못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과거의 상처가 현재의 삶을 힘들게 하고 있을 뿐입니다.

    어떻게 이 상황을 헤쳐나가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막막하실 작성자님께, 제가 가진 정보와 도움될 만한 내용들을 바탕으로 조심스럽게 몇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1. 전문가와 함께 과거의 상처 치유하기: 반복되는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과거의 깊은 상처와 트라우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혼자서 이겨내기에는 너무나 버거운 문제이므로, 반드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상담 심리사와 상담을 시작해 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과거의 경험이 현재의 자신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이해하고, 건강하게 감정을 처리하며,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겪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는 혼자서는 풀기 어려운 매듭을 푸는 데 결정적인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안전하고 지지적인 관계 맺기 연습: 모든 사람이 상처를 주는 것은 아닙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소수의 사람들과 관계를 맺으며 긍정적인 대인 관계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약 현재 그런 관계가 없다면, 상담을 통해 건강한 관계 맺는 방법을 배우거나,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던 사람들이 모인 자조 모임 등에 참여하여 지지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3. 업무 환경 탐색 및 적응: 사람들과의 접촉이 최소화되는 직무나 환경을 찾아보는 것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프리랜서, 재택근무가 가능한 직종, 소규모 팀에서 일하는 직무 등 대인 관계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보세요. 조경 기능사처럼 기술이나 전문성을 바탕으로 일하는 직업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혼자 일하거나 소수의 팀과 일하는 기회가 많은 분야가 있을 수 있습니다.

    4. 경제적 자립 계획 세우기: 생계에 대한 불안감은 심리적인 어려움을 가중시킵니다. 당장은 힘들더라도, 상담과 함께 현실적으로 어떤 일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을지 계획을 세워보세요. 자격증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 새롭게 배울 수 있는 기술 등을 탐색하며 작은 목표부터 시작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5. 자신의 강점 발견하고 집중하기: 과거의 경험 때문에 자신의 부족한 점에만 집중하기 쉽지만, 분명 강점이 있을 것입니다. 자신이 잘하는 것, 흥미를 느끼는 것, 가치 있다고 생각하는 것에 집중하며 성취감을 느끼는 경험을 쌓아나가세요. 이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긍정적인 자아상을 형성하는 데 중요합니다.

    현재 느끼시는 절망감과 두려움 속에서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지고 도움을 요청하시는 님은 결코 약한 분이 아닙니다. 오히려 상처 속에서도 살아남고 더 나은 삶을 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가장 먼저, 혼자 힘들어하지 마시고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과거의 상처가 치유되고 나면, 사람을 만나는 두려움도 점차 줄어들고 세상이 다르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님은 사랑받고 존중받을 자격이 충분한 소중한 사람입니다. 힘든 시간을 잘 이겨내고 앞으로는 행복하게 살아가실 수 있도록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이런 고민 정말 힘들겠어요. 자신을 너무 몰아세우지 말고, 작은 것부터 다시 시작하는 게 좋아요.

    과거의 상처는 시간이 지나면 조금씩 치유될 수 있고,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중요해요.

    결혼은 천천히, 자신이 준비됐다고 느낄 때 하시면 되고,

    돈벌이는 자신이 잘하는 것이나 좋아하는 일을 찾아서 차근차근 시작하는 게 가장 현실적이에요.

    힘내시고, 주변 도움도 받아가며 조금씩 나아가세요.

  • 많은 아픔을 격고 오셨군요~~ 옛날 아픔하고 결혼은 아무 상관없습니다~~계속 도망을 칠수는 없어요 용기를 내서 부딪쳐보세요 ~~

  • 이미 많은 걸 견디고 살아온 강한 분이십니다.

    지금의 고민은 오히려 진지하게 삶을 바꾸려는 용기이구요.

    사람을 덜 마주치는 프리랜서나 재택 가능한 직업부터 시작해도 괜찮습니다.

    무리하지 말고 자신에게 맞는 방식을 찾는 게 우선입니다.

    결혼도 일도 삶도 나는 나답게 살아도 된다는 믿음에서부터 다시 시작해보세요.

  • 언제나 도망치는 삶을 사신거 같네요. 한번쯤은 부딪혀 보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딪혀 보면 사실 그거 아무것도 아니거든요. 부딪힌 곳이 아플 순 있지만 잠깐입니다.^^ 나이가 먹고도 그런걸로 웃음을 짓는다면 글쓴이가 잘못된게 아니라 상대방이 잘 못 된겁니다. 무시하세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정말 상처가 많으시겠네요...

    저도 그런적이 있는데요

    우선 나를 잘 돌보면서 회복하시는게 우선이에요

    그러면서 나에 맞는 일을 찾아보는거죠

    회사가 안맞겠다 싶으면 프리랜서하는것도 좋고요

    재택근무일도 좋고요

    일은 맞으니 나에 맞는 일을 잘 찾기를 응원할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