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태극에서 음과 양은 서로를 잡아먹으면서(?) 균형을 맞추는 걸까요? #사주 #음양오행
중국 북송의 유학자 주돈이는 『태극도설』에서 태극을 이렇게 설명한다.
“태극이 동하면 양을 생하고, 동이 극하면 정하고, 정하면 음을 생한다.”
알듯 말듯 써놨는데, 간단히 말하면 양과 음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언제든 변할 수 있다는 뜻이다. 태극 문양의 선이 직선이 아니라 물결치는 것은 각 극이 언제든 섞일 수 있다는 의미.
출처: <믿습니까? 믿습니다!> | 오후 저
이 부분에 대해서 간간이 생각해보고, 태극이라는 개념을 대해서도 찾아보았는데요. 그리하여
"무극에서 양과 음의 태극이 분화하였으며, 이 둘은 서로 떨어질 수 없다." 라는 생각에 대충 도달했습니다만, "각 극은 언제라도 섞일 수 있다."가 이해가 안 갑니다.
뭐 양과 음의 태극이 서로를 잡아먹으면서 균형을 유지하는건가 싶기도 한데요. 어떻게 생각해야하나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태극의 음양은 서로 잡아먹는다기보다 자연스럽게 순환하면서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낮이 되면 밤이 오고 밤이 되면 낮이 오듯이 서로가 서로를 만들어내는 관계인거죠 음이 극에 달하면 양이 나오고 양이 극에 달하면 음이 나오는 그런 자연스러운 흐름인것 같습니다 이걸 균형이라 보시면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태극에서 양과 음이 분화되고 서로를 끌어당긴다는 개념은 삶의 여러 측면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각 극은 언제라도 섞일 수 있다는 것은 양과 음이 항상 상호작용하며 균형을 이루고 있다는 뜻이에요. 즉 어떤 상황에서도 양이 음으로 음이 양으로 변환될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두 극은 결코 완전히 분리될 수 없고하나가 다른 것을 포용하는 관계라는 생각도 긍정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과정이 마치 자연의 변화와 리듬처럼 이어지며 균형을 유지하는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