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쓰는 프린터기로도 명함을 직접 만드실 수 있습니다! 다만, 명함은 사이즈가 너무 작아서 종이 한 장씩 넣고 인쇄하는 방식은 불가능하고, '명함 전용지'를 활용하셔야 합니다.
어떻게 하면 깔끔하게 만들 수 있는지 방법을 정리해 드릴게요.
일반 프린터기로 명함 인쇄하는 방법 (A4 전용지 활용)
명함 크기로 잘린 종이를 넣으면 프린터기가 종이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안에서 걸릴 확률이 99%입니다. 그래서 A4 사이즈의 '명함 인쇄용지'를 구매하셔야 합니다.
A4 용지 한 장에 명함 8~10개가 배치되어 있고, 인쇄 후에 칼선(점선)을 따라 톡톡 떼어내기만 하면 되는 방식입니다. 대형 문구점이나 온라인에서 '폼텍(Formtec)' 같은 브랜드의 명함 전용지를 찾으시면 됩니다. (잉크젯용인지 레이저용인지 꼭 확인하고 구매하세요!) 해당 용지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무료 디자인 프로그램(예: 폼텍 디자인 프로)을 제공합니다. 거기서 주소와 이름을 넣고 출력하시면 칸에 딱 맞게 인쇄됩니다.
일반 프린터(잉크젯)로 칼라 인쇄를 하면 전문 업체에서 만든 것보다 색감이 흐리거나, 물이 닿았을 때 번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요즘은 인터넷 업체에 맡기면 5,000원~1만 원 정도에 200~500장을 아주 깔끔하게 만들어줍니다.
일반 A4 용지에 인쇄해서 가위로 자르면 너무 얇아서 명함 느낌이 전혀 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200g 이상의 두툼한 전용지를 사용하세요.
프린터마다 출력 위치가 미세하게 다를 수 있으니, 비싼 전용지에 뽑기 전에 일반 종이에 먼저 테스트 인쇄를 해서 칸이 잘 맞는지 확인해 보시는 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