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축하게 젖은 머리는 두피를 습하게 해 두피에 세균번식이 용이한 환경을 조성한다. 때문에 세균이 살기 좋은 습하고 눅눅한 두피 환경은 비듬균 번식뿐 아니라 각종 세균과 기타 곰팡이균도 번식하게 만든다. 또 쉰내와 같은 불쾌한 머리냄새도 풍기며 심할 경우 탈모까지 유발할 수 있다.
한 피부과 원장은 “여름에는 땀과 지방의 분비물이 심해 쉽게 두피가 지저분해지는데, 두피를 건조하고 청결하게 유지하지 못할 경우 성장기 모근에 영향을 줘 모발의 휴지기가 빨라지게 된다. 휴지기에 들어가는 모발이 많을수록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게 되며 여름철 두피관리 소홀은 가을철 탈모를 부르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두피를 젖은 상태로 내버려두면 두피건강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너무 가까이서 드라이기의 뜨거운 바람을 맞게되면 그것 또한 두피건강에 좋지 않으니 적당한 거리를 두고 건조시키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