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상대사가 강조는 '관음신앙'은 관세음보살을 믿고 그 이름을 부르면 현실의 고난에서 벗어나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믿음입니다. 관세음보살은 중생의 고통스러운 소리를 살피고, 재난, 질병, 가난 등을 구해주는 보살입니다.
따라서 의상대사는 당나라에서 화엄사상을 배우고 신라에 귀국해 관음신앙을 퍼뜨려 불교의 대중화하려 했던 것입니다. 본래 삼국시대 불교는 왕실과 귀족 중심이고, 백성들과는 동떨어진 종교였습니다. 따라서 백성들도 불교에 귀의시키기 위해서 불교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관음신앙을 활용한 것입니다. 따라서 원효의 아미타 신앙과 의상의 관음신앙의 확산으로 통일신라 불교의 대중화에 기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