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의 학습 알고리즘은 방대한 데이터를 기초로 하는 일종의 통계적 추론입니다. 여성, 장애인, 유색인종 등 소수 집단의 데이터는 수집이 어렵기 때문에, 알고리즘이 학습하는 데이터에도 편향성이 생길 수 있는데요. 이처럼 AI 기술이 발전할 수록 AI 이해관계자들이 준수해야 할 보편적 사회 규범 및 관련 기술인 인공지능 윤리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윤리를 다루는 학문 분야는 주로 인공지능 윤리학 기술철학 과학기술사회학 그리고 디지털 인문학 등으로 나뉘며 인공지능이 인간의 가치 권리 책임에 미치는 영향을 다각도로 분석합니다 이들 분야는 알고리즘의 편향 개인정보 보호, 책임소재, 인간 중심 설계 등 윤리적 쟁점을 다루며 기술 개발과 사회적 수용의 균형을 연구합니다. 특히 최근엔 컴퓨터공학과 철학, 법학이 융합된 형태로 AI 윤리를 다루는 학제 간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