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P라는것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측정하는 지표는..?
GDP란 무엇이고, 경제에서 왜 중요한가요?
시가총액이란 무엇이고, 주식시장에서 회사의 가치를 측정하는 중요한 지표는 무엇인가요?
이 두가지가 궁금한 상태인데요.. GDP도 주식시장에 영향이 있을수 있는건가요?
GDP라는건 최저시급이 오름에 따라 GDP도 얼마든지 조작이 가능한 지표가 아닌건가요..?
GDP가 오른다는건 주식시장도 그만큼 커진다는걸 의미하는걸까요?
버는돈이 많아지면 그만큼 나라가 잘 산다는건데 그렇다는건 그 나라에 운영되는 기업들도 그만큼 거대하다는 의미가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GDP(Gross Domestic Product)는 한 국가 내에서 정부, 기업, 가계등의 모든 경제주체가 일정한 기간동안 생산한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부가가치를 시장가로 평가하여 합산하여 계산한 값입니다. GDP에는 국내에 거주하지 않는 노동자가 제공한 노동과 자본 등의 생산요소에 의해 창출된 것들도 모두 포함시켜서 계산을 하게 됩니다. GDP는 해당 조건을 충족시키는 요소들만 합산을 하게 됩니다.
시장 가치를 지니는 것
완성된 생산물일 것
서비스와 재화
해당 년도에 생산된 재화 혹은 분기별로 생산된 재화 (GDP의 합계시 선택)
한 국가 내에서 생산 될 것
우리나라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이 국내에서 생산 활동을 통해 생산된 것도 국내 총생산으로 반영 (국적을 따지지 않음)
GDP를 중요하게 판단하는 이유는 해당 국가 내에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 생산을 했는지인데, 국가내에서 재화의 생산이 이루어져야지만 해당 국가의 '세수'가 크게 발생할 수 있고 이를 통해서 국가의 재정 수입이 발생하고 다시금 투자가 가능하여 국가 성장의 재원이 되는 것입니다.그리고 시가총액이라는 것은 회사가 [총발행한 주식수 X 현재 거래되고 있는 가격]으로 산정하게 되는 것으로서 이 시가총액이 크다고 해서 회사의 실적이 크거나 매출액이 높은 것은 아니기 때문에 GDP와는 전혀 관련이 없는 값입니다.
GDP값이라는 것은 최저시급이 오른다고 해서 조작을 할 수 있는 값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