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원유 시추 가능성을 대통령이 발표하면서 좀 시끄러웠었는데요.
궁금한 것이 왜 그 구역을 '대왕고래'라 이름 붙였나 하는 것입니다.
설명 부탁드립니다.
정부가 동해 심해 석유 가스전을 대왕고래라 이름 붙였는데, 대왕고래는 현존하는 동물중 가장 거대하고 무거운 동물입니다. 동해 가스 유전 탐사가 대왕고래만큼 대박이 나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대왕고래'라는 이름은 동해에서 원유 시추 가능성이 있는 구역에 붙여진 것으로, 대왕고래가 동해에서 서식하는 대표적인 해양 동물이며 그 웅장한 이미지가 동해의 자원과 가능성을 상징하기 때문이구요. 이 명칭은 구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중에게 쉽게 기억되도록 하기 위한 목적이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