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자리에서 술은 스스로 따라마시면 안 되는 건가요?
물론 문화라는 것이 있는 것이겠지만 저는 참고로 술을 마시지 않고 음식만 먹습니다. 그러다보니 옆 사람의 술잔이 비는 것을 눈치껏 보고 따라주려니 이게 뭐 하는 건가 싶어요. 술이 마시고 싶으면 본인이 마시는 문화가 되면 안 되는 것인가요? 제가 이상하게 생각하는 건가요? 스스로 고민이 좀 되는 부분이네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질문자님이 이상한게 아닙니다. 다만 회사마다 술자리 문화가 다르긴 한거 같아요.
요즘은 남이 따라주는 술을 마시는 문화가 아니라 스스로들 많이들 따라서 드시고요,
내꺼 따르다 빈잔 보이면 같이 따라주는 정도 아닌가요?
전 술을 자주 먹는데 스스로도 많이 따라서 마십니다.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요즘은 그냥 알아서 따라 마시는게 대세 아닌가요?
더군다나 술을 따라주는 경우도 비음주자가 빈잔 보고 있다가 채워준다는 것은 이해되지 않습니다.
보통은 잔 부딪친 사람들끼리 서로 따라주는거죠.
안녕하세요. 우아한참밀드리117입니다.
스스로 따라 먹어도 전혀 상관 없는데 아직까지는 그런 고정관념이 남아 있어서 힘든거같아요
안녕하세요. 아하하는 호동왕자입니다.
지금이야 술을 서로 따라주고 하지만 혼술에 자기만의 주량에 따른 개인의사 존중이 커지면 나중에는 다들 자기술은 자기가 타라 마시는 시대가 곧 올거라 믿습니다
안녕하세요. 영앤리치입니다.
술자리라는 게 원래 친목을 위한 자리다보니 서로 술잔을 채워주는 게 문화가 된 것 같습니다.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정을 쌓는 거죠. 자작도 상관 없지만 서로 채워주는 것도 친근하고 좋아보여서 그냥 분위기 따라 하심 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클래식한백로39입니다.
자신이 마시는 양을 제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술자리에서는 자신의 술 취한 정도를 제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스스로 마시면, 양의 제어가 어려워 술 취한 상태가 되기 쉬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 사람들과의 소통에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와일드한닭289입니다.
직장회식이나 어른들과 함께한 자리가아니라면 굳이 따라드리지않아도됩니다.술을권유하는것처럼 느낄수도있고 요즘은 그런것에 딱히 신경쓰는 분위기도 아니니 신경쓰지않으셔도 될듯합니다.
안녕하세요. 화사한가오리167입니다.
요즘은 자잔해서 먹는게 더 자연스러운것 같습니다. 전혀 이상한게 아니니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