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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말고 공육이 206
다육이말고 공육이 206

회사 상사가 너무 생각없이 막말(?)이라고할까요? 실속없는말=기분만 상하고 전혀 채찍질이 안되는 말을하는데 어쩌죠?

지난주에 있었던일입니다 제가 알레르기 검사도 신청 접수해서 결과도 받을겸 오랜만에 저녁때 친구들 모임(강남)에 참석하려고 금요일 연차를쓰려고했는데요 넌 책임감도 없냐 뭐 니 연차 니가쓰겠다는데 뭐라고하겠냐 이렇게 씨부렁거려서 알겠다 그럼 연차 안쓰고 오후 반차쓰겠습니다 병원은 꼭 가야했으니깐요 그런데 금요일 오전에 근무하고 퇴근하려고 인사를하니 이번엔 또 너 오전에 일한게 뭐 특별하게 도움이되지는 않아 그치? 이ㅈㄹ을 싸는데 귀때기한대 쳐올리고싶은걸 겨우참았습니다 아니 ㅈㅅ끼는 왜 저런말을 내뱉는걸까요? 저게 동기부여? 잘하라고하는 채찍질인가요? 전혀 그렇게 안느껴지고 기분만 상하는데... 어떻게 저는 저 상사분하고 잘지낼수있을까요? 점 점 더싫어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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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굳센스컹크116
      굳센스컹크116

      안녕하세요. 굳센스컹크116입니다.

      아니 법적으로 연차가 있고 절차가 통해서 연차를 쓰는건데 상사분은 왜 그러시는거죠?

      다른 직장동료들한테도 그러가요? 아님 노린재님께만 그런건가요?

      그런 상사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듯 합니다.

      배울게 없을듯 하네요, 그냥 누가 개가 짖는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일적으로 말고는 굳이 대화할 필요가 없는 인간이네요

    • 안녕하세요. 파란지어새137입니다.

      직장 상사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시겠습니다.

      어느 회사를 가나 굳이 뱉지 않아도 되는 말을 내뱉는 꼰대들은 하나씩은 꼭 있기 마련이죠....

      1. 이직을 고려해본다.

      정말 직장 상사의 언행에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면 자격증을 따셔서 새로운 업무의 직장이나

      현 직장과 비슷한 업무를 보는 근무처로 이직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상사와 대화시도 및 직장 동료들에게 조언 구하기

      질문자님의 스트레스와 상처받은 마음을 상사에게 솔직히 터놓고

      기분 나쁨을 확실히 설명하는 방법도 있으나

      그것이 앞으로 직장 생활을 하는데 있어서 힘들 것 같다고 판단되면

      직장 동료들에게 조언을 구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라 생각듭니다.

      3. 노동부나 전문 상담 센터에 상담 받아 조언 구하기

      노동부에 전화하여 현 내용 설명 후 개선 될 수 있게

      받을 수 있는 조치가 있는지...

      또는 해당 사항이 직장 내 괴롭힘이 성립 되는지 조언을 구해볼 수 있습니다.

      무작정 신고를 하기보단 계속 직장에 다니실 의향이 있으시다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과 질문자님에 현 상황과 상황에 따른

      조언을 구할 수 있겠습니다.

      고용노동부 직장 내 괴롭힘 신고 (1350)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직장 내 괴롭힘 상담 (1588-2222)

      개인적으로 녹취가 가능하다면 녹취로 증거 수집하시고,

      추후 퇴사를 한다면 퇴사 사유로 직장내 괴롭힘 성립이 가능하다면

      실업급여를 받을 수 있는 조건이 되는지 알아보시면 좋겠구요.

      3번 전문가에 상황 설명 및 조언을 구해보고

      그래도 상사의 태도나 막말이 지속 된다면

      1번 이직을 고려해봄이 정신적으로나

      심적으로나 질문자님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좋은 일만 가득하시고,

      좋은 결정과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하고,

      질문자님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