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마다 방식이 다른데 우리처럼 공기업이 다 하는 곳도 있고 민간 회사가 맡는 곳도 있어요. 프랑스나 한국 같은 곳은 국가가 공기업을 통해 전기와 물 가격을 직접 관리해서 안정적인 편이죠. 하지만 미국이나 영국은 민영화를 해서 여러 사기업이 경쟁하게 두는 방식을 많이 선택합니다. 민간에 맡기면 서비스 효율은 좋아질 수 있지만 질문자님 말씀대로 요금이 갑자기 오를 위험이 크죠. 실제로 텍사스 같은 곳은 전기료가 폭등해서 큰 사회적 문제가 된 적이 있을 정도로 장단점이 확실해요. 그래서 요즘은 민간에 맡기더라도 정부가 가격만큼은 엄격하게 감시하는 중도를 지키는 국가가 많아요.
그러니 나라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필수적인 공공재라 국가의 개입은 어느 정도 다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