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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묘소 찾은 이른 성묘객 미래의 묘소에 대한 의견?

추석 앞두고 묘소 찾은 이른 성묘객 주말인 1일 인천 부평구 인천 가족공원 입구는 아침 일찍부터 성묘를 하려는 시민들이 타고온 차량으로 붐볐습니다. 그래도 지금 까지는 가족 단위의 성묘객은 묘소 앞에서 음식을 놓고 예를 표한 후 함께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는 한 세대만 지나면 성묘의 문화는 바뀔 듯합니다. 아마 성묘는 없어지고 지금도 납골당에 사람들이 가는데 앞으로는 몇 십년 지나면 아마 없어지지 않을까해요? 여러분은 어떤 의견을 가지고 계신가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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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문화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변화됩니다. 불교 국가인 고려 시대에는 화장이 일반적이었지만 조선은 성리학을 이념을 수용하여 국가 및 사회 질서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장례 문화도 매장으로 변화되었습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서 급속한 산업화와 서구화로 장례 문화도 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장례 및 성묘 문화도 변화가 예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협소한 영토로 인해 묘지보다는 화장이 보편화된지도 오래됐네요.

    맨처음에는 화장을 선택하면 마치 큰 불효인양 인식되었던 적도 있었는데.

    그래도 사랑하는 가족을 추모하는 것이니 몇십년이 지나더라도 아예 이런 장례의식이 없어질 것 같지는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성묘, 제사 등의 문화는 지금 중장년 세대의 문화입니다. 현재 MZ세대는 이러한 형식에 크게 구애 받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이 문화 자체가 없어지지는 않겠지만 그들 나름대로의 형식으로 변경되어 운영될 것이라 예측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