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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큰고니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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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세기는 진서라고 믿을만한 책인가요?

김대문이 지었다고 알려져 있는 화랑세기는 전해지지 않다가 20세기 들어서야 누군가 필사하여 현재 출간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전해지는 화랑세기는 진서라고 믿을 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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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난몽구스218
    잘난몽구스218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랑세기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짜임을 시사하는 새로운 증거들이 나오고 있는데 화랑세기가 위서라고 주장하는 기성 사학자들의 입을 확실하게 닫기 위한 결정적인 증거는 없습니다.

    따라서 현재도 논란은 진행중입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화랑세기는 한국의 고대 불교 미술과 문화에 대한 가장 중요한 자료 중 하나로 귀중한 역사적 가치가 있는 책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역사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기록과 전설적인 이야기도 포함하고 있기 때문에, 전적으로 진실성을 보장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이 책을 참고할 때에는 주의가 필요하며, 다른 역사적 자료와 함께 비교적 분석하여 판단할 필요가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갑자기 1989년 돌연 등장하게 되며, 이어서 1995년 두 번째 필사본이 또 다시 공개되며 역사학계를 혼란에 빠뜨렸습니다. 이것의 진위 여부가 정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학계에서는 <화랑세기>를 아직 역사적 사료로 인정하고 있지 않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