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본에서는 센바즈루 (千羽鶴, 천 마리 종이학)라고 해서 종이학 1,000마리를 접어 실로 연결한 것을 센바즈루 ( 千羽鶴 せんばづる )라고 하느데 옛날에는 장수를 기원하는 상징물로 여겨졌으며, 입원한 환자를 위한 선물로 만들어지곤 했다고 합니다. 한국 에서는 1970년대 한창 유행 이였으며 2000년대 이후로 종이학 선물이 잘못하면 싸움날 것으로 여겨지게 된 것과는 달리, 일본에서는 여전히 문병 갈 때 선물로 센바즈루를 종종 만든다. 반전 반핵운동과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이기도 한데, 이는 사사키 사다코 (佐々木禎子, 1943~1955)라는 소녀의 사연에서 비롯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