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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눈으로 쫓기 어려울 정도의 빠른 속도를 갖고 있어서 좇다를 사용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현 흐름에 맞춰서 계획 수정하는 방법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가 좇다와 쫓다를 사용하는데 의문이 드는 점이 있어서 문의드립니다.

육안으로 쫓기 힘들 정도의 속도

눈으로 쫓기도 바쁠 정도로 빠르게

위의 내용에서 쫓다를 사용하는 게 맞는지, 좇다를 사용하는 게 맞는지가 궁금합니다.

사전적인 의미로 좇다는

'눈여겨보거나 눈길을 보내다.'

잖아요?

그런데

눈여겨보기/눈길을 보내기 힘들 정도의 속도

눈여겨보기도/눈길을 보내기 바쁠 정도로 빠르게

라고 치환하면 어색하게 느껴져서요.

물리적으로 시선이 움직임을 따라가니까 쫓다를 사용하는 것도 맞지 않을까 싶은데

문법에 조예가 있는 주변 분들한테 여쭤보니 대개 눈으로 따라가는 건 좇다를 쓰는 게 옳다라고 답을 들었습니다.

앞으로 단어를 사용하는 데에 제가 좀 용법을 확립하는 게 좋을 것 같아서 문의드립니다.

검토하셔서 답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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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Panda
    Panda

    "눈으로 쫓기 어려울 정도의 빠른 속도를 갖고 있어서 좇다"라는 표현은 일반적으로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대상을 추적하거나 따라가기 어렵다는 의미로 사용되며, 맞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이는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대상을 추척하기 어려운 상황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데요. 계획을 현재 흐름에 맞추려면 먼저 현재 상황을 분석하고 필요한 수정 사항을 목표와의 일치를 고려하여 구체적으로 계획해야 합니다.

  • 빠른 속도로 움직이는 대상을 설명할 때 '좇다'보다는 '쫓다'가 더 적절한 표현입니다.

    '쫓다'와 '좇다'의 차이

    - '쫓다'는 물리적으로 어떤 대상을 급히 따라가거나 몰아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 '좇다'는 추상적인 목표나 이상을 추구하거나 남의 말이나 뜻을 따르는 것을 의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