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자꾸 같이 놀자고 하는 친구언니…..

처음에는 친구가 하는 행사가 있어 친구를 도우러 갔다가 언니를 만났는데, 한마디 말도 안 섞다가 언니가 집에가서 친구한테 "네 친구 괜찮더라."라고 했대요. 그리고 나서 언니가 인스타도 팔로우 해서 맞팔을 했구요. 이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는데, 얼마 안가서 이 언니가 친구한테 영화를 보면 주는 굿즈가 가지고 싶다고 네 친구집 근처 영화관에 굿즈있다던데 대신 영화보고 굿즈달라고 하면 안되냐는 부탁을 했대요. 그 이후로도 가끔 연락오고 친구들이랑 노는데도 따라오고 그러네요.. 이번에도 또 연락와서 야구보러 가자더라구요..이런 상황이 너무 불편해서 겸사겸사 시험기간인데다 자격증 시험도 있어서 일이 있다고 거절했는데, 제가 너무 못된걸까요…?ㅜㅜ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반응이며 단호하게 거절한 것은 결코 못된 행동이 아닙니다. 상대방이 본인의 편의를 위해 무리한 부탁을 하거나 사적인 영역에 자꾸 침범한다면 적절한 거리두기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시험 공부라는 정당한 이유가 있으니 미안해하지 마시고 본인의 일정과 마음의 평온을 최우선으로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부담스러운 제안에는 지금처럼 정중하지만 명확하게 선을 긋는 것이 건강한 관계를 유지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