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집에서 식사를 하고나오는것이 예의인가요?
결혼식은 되도록이면 식사안하고 그냥 오는게 예의라고 들었는데요
그러면 상가집에 갔을때는 식사를 안하고 오는게 맞나요
아니면 하고오는게맞나요?
보통은 상가집에서는 밥을 먹고 오는 것이 예의라는 말이 있습니다. 밥을 먹지는 않아도 간단하게 뭐라도 먹고 오는 것이 예의라고 들었습니다.
상가집이나 결혼식장이나 음식값이 올라서 안 먹고 오는게 좋다는 이야기도 있는데요. 친한 사이일수록 뭐라도 대접해주고 싶은 생각이 먼저세요. 그래서 저는 경조사에 가면 밥은 무조건 먹고 와요. 먹으면서 이야기도 좀 하고요.
상가집은 고인에 대한 예의를 갖추고 유족을 위로하는 곳으로 가는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예를 갖추기 때문에 식사 유무는 중요하지 않기는 합니다. 그래도 조문을 하고 그냥 오는 거보다는 식사를 하게 되면 상주나 유족이 자리에 앉아 고맙다고 인사를 하기도 하니 가능한 식사를 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드시고 오던 아니던 이미 참석한것 자체가 그분들에게 큰 위로가 될것이기 때문에 중요한 사항은 아닐것으로 봅니다. 허나
제 생각에는 드시고 오시면 좋아하실것 같습니다.
조금이라도 머물면서 고인의 넋을 기리고 고인 가족분들께 위로가 된다면 존재만으로 크나큰 도움이 되겠지요.
다만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면, 많은 시간대에 너무 오랫동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것도 실례일것 같군요.
너무 썰렁하면 자리를 채워주시고 융통성 있게 하시면 될듯합니다.
장례식장에서는 고인의 명복을 빌고 유족에게 위로를 해주기 위해서 간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냥 방문만 하고 식사를 하지 않고 오면 상주께서 미안해 할 수 있어서, 불가피한 사정이 없다면 식사를 하고 나오는 것이 예의가 아닐까 싶습니다.
진기한딱따구리139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상갓집에서 무조건 식사를 하는 것이 예의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어차피 상가집 방문하셔서 조문하는 거 자체가 예의는 충분히 차린 거기 때문에 바쁘다면 그냥 바로 가는 것도 전혀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그렇게 때문에 밥을 먹는 거랑 예의랑 크게 문제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상가집에 가면 보통 식사를 하는 것이 예의입니다. 고인의 가족이 손님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니까요. 결혼식은 간단히 인사하고 오는 경우가 많지만, 상가집에서는 식사를 하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고인의 가족에게 위로가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