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니뇨와 라니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전세계에 일어나고 있는 이상 기후 현상에는 엘니뇨라는 것이 있고 라니냐라는 것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 엘니뇨와 라니냐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각 기후 현상은 어떨 때 발생하며 세계에 무슨 영향을 끼치는지 궁금합니다.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엘니뇨는 해수의 온도가 높아지는 것이고 라니냐는 해수의 온도가 낮아지는 것입니다.

    그런데 두 현상은 단독적이지 않고 서로 연결됩니다.

    에너지는 보존되기에 어느 한쪽의 온도가 올라가면 다른쪽은 내려가고 이게 주기적으로 반복됩니다.

  • 교육부 공식블로그 자료에 따르면 아래와 같이 정의 됩니다.

    엘니뇨 

    남미의 페루 근처 해역은 난류보다는 한류의 흐름이 강한 지역으로 페루 한류가 흐르기 때문에 수온이 낮습니다.

    하지만 이 지역에 북쪽으로부터 난류인 적도 해류가 강하게 밀고 들어와 해수 온도가 비정상적으로 높아지게 됩니다.

    이처럼 동태평양의 수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현상을 ‘엘니뇨’라고 합니다.

    엘니뇨는 스페인어 로 ‘예수’라는 뜻인데, 엘니뇨가 크리스마스 전후로 발생하고, 평소에 못 보던 난류성 물고기들이 많이 잡혀 ‘Oh My god'이라는 어부들의 말에서 생겨났다고 합니다. 엘니뇨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높아진 수온은 기후에도 영향을 줍니다.

    정상 상태에서는 남미의 페루 근처 해역에 차가운 물이 흐르기 때문에 공기가 하강하고 이 하강한 공기가 태평양 서쪽으로 가게 됩니다. 그 후 데워져서 다시 상승하면서 전체적으로 순환하는 과정에 의해 서쪽으로 바람이 불면서 얇고 따뜻한

    표층수 아래에서 영양염이 풍부한 용승류가 솟아올라오게 되고 이것이 물고기에게 풍부한 먹이를 공급하기 때문에

    좋은 어장이 형성됩니다. 하지만 엘니뇨 현상 동안에는 따뜻해진 표층수가 연안풍에 의한 용승류를 억제하기 때문에

    영양분을 공급 받지 못한 표층수는 영양이 부족해져 연안 생태계가 평소처럼 풍부한 어족 자원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어획량이 감소하게 되고, 적도 반류에 의해 하강해야 할 부근의 공기가 상승함으로써 이 지역에 강우량이 몇 배로

    늘어나 홍수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토양을 침식시켜서 운송과 농업에 큰 어려움을 주고, 반대로 오스트레일리아와

    같은 태평양 서쪽 지역은 가뭄이 발생하게 됩니다. 엘니뇨는 보통 1~3개월 정도면 끝나지만 1년 이상 지속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라니냐 

    반 엘니뇨라고도 하며 엘니뇨와 반대 개념으로 엘니뇨가 ‘남자 아이’라면 라니냐는 ‘여자 아이’라는 뜻이 있습니다.

    주로 엘니뇨 현상의 전과 후에 발생하며 적도 무역풍의 세력이 강해져서 서태평양의 해수 온도는 상승하고 동태평양의

    해수 온도가 낮아지는 현상입니다. 엘니뇨 현상과는 반대로 적도 무역풍의 힘이 강해지면서 서태평양의 온수층이 두꺼워지고 동태평양의 온수층은 얇아집니다. 따라서 동태평양 해수의 수온이 평년보다 0.5℃ 낮아지게 되고, 이러한 현상이 5개월 이상 지속됩니다. 라니냐 현상이 발생하면 인도네시아와 필리핀과 같은 동남아시아에서는 극심한 장마가 나타나고, 페루 등

    남아메리카에서는 가뭄이, 북아메리카에서는 강추위가 나타납니다. 따라서 엘니뇨가 발생했을 때와 반대의 기온 현상을

    일으킵니다.

  • 엘니뇨는 태평양 열대 해양의 온도가 상승하여 태평양 지역에서 기후 변동을 일으키는 현상이며, 라니냐는 반대로 온도가 하강하여 발생합니다. 엘니뇨는 건조와 가뭄을 유발하고, 라니냐는 강우량 증가와 홍수를 초래합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세계적으로 기후 변동과 다양한 자연 재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