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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실한삵137
착실한삵13721.10.31

등과 엉덩이 사이에 나는 땀이 심해서 고생하고 있습니다. 도움을 주실 분 있으신가요?

40대 들어서 하체부에 힘이들어가나 발기시에 엉덩이 특히 꼬리뼈쪽에 엄청나게 많은 땀이 나와서 속옷이 다 젖을정도로 땀이납니다. 어느때는 자고 일어나면 이불까지 젖을 정도로 땀이 납니다. 이같은 상황의 원인이나 해결법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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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몸의 특정부위에 땀이 많이 나거나 할경우에 다한증을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일정 신체 부위에 과도하게 땀 분비가 일어나는 것을 다한증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호르몬 신경안정등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하지만 많은 다한증이 있는 분들이 잠을 적게 자거나 밤을 새면 땀이 더 난다는 경험이 있는것으로 보아 수면과 다한증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다한증이 걱정이 되신다면 수면시간을 충분히 가져보시기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우선 전신 질환의 유무를 확인해야 합니다. 전신 질환으로 인한 다한증일 경우 전신 질환을 치료하면 다한증이 함께 호전되기 때문입니다. 국한성 다한증의 경우 국소 치료를 시행하는데, 1%의 포르말린, 10%의 글루타알데하이드, 20%의 알루미늄 클로라이드 용액를 다한증 부위에 도포하거나, 이온영동 요법 등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보톡스 주사를 이용하여 주사 부위의 땀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이 정서적 요인과 현저하게 관련되는 경우 진정제, 신경안정제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한증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적 치료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특정 부위의 피부를 제거하거나 병변 부위의 교감 신경을 절제하여 과도한 땀 분비를 억제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적 치료는 발한이 완전히 중지되거나 다른 부위에 발한이 증가하는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적 치료는 손과 겨드랑이 다한증이 심한 환자에 국한하여 사용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1.01

    일반적으로 발기와 사정시 교감 부교감 신경계가 모두 작용하고 땀이 나는 경우는 교감신경계가 반응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빨리 뛴 이후 심장박동수를 임의로 늦출수는 없듯이 이것은 인위적으로 조절 할 수 없는 영역이므로 적응하시는 것 외에는 방법이 없습니다. 매우 드물지만 교감신경차단술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 질문자님께서 경험하시는 증상은 일종의 다한증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유감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재로서는 다한증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의학적인 치료법은 개발되지 않았습니다. 몇몇 약물치료 또는 시술이 시도는 되고 있지만 부작용의 가능성이 높고 심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답답하시더라도 현재로서는 땀을 잘 닦아 주시고 샤워를 자주 해주시는 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국소적으로 땀이 많이 나네요. 전신적인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다한증이라 보고 치료를 해야 될 듯 합니다. 바르는 땀분비 억제제를 써보시거나 다한증 클리닉에 가셔서 치료를 시작해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