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는다 말이 있는데 의미는 무엇이고 맞는 시간은 언제 인가요?
우리 말 중에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2번은 맞는다 말이 있습니다. 그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는 못하는데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하루 2번 맞는 시간대는 몇시 인가요?
안녕하세요 우렁찬부전나비258 입니다.
"고장난 시계도 하루에 두 번은 맞는다"는 말은 아무리 쓸모없거나 틀린 것 같아도, 가끔은 우연히 맞을 수도 있다는 의미입니다. 즉, 늘 틀린 사람이나 생각도 아주 가끔은 맞을 수 있다는 뜻이지요.
예를 들어 시계가 멈춘 채 3시를 가리키고 있다면, 실제 시간이 하루에 두 번 3시가 되니까 그 순간만큼은 맞는 시간이 됩니다. 12시간제를 기준으로 하면, 그 시계는 오전 3시, 오후 3시에 정확하게 맞는 거예요.
조금은 풍자적이지만 현실을 바라보는 통찰이 담긴 말이랍니다.
안녕하세요~석산화입니다~
아무리 쓸모없거나 틀린 것이라도 우연히 맞는 순간이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 어떤 시간에 멈춘다고 해도 시계가 멈춰 있을 때 하루 중 12시간 주기로 같은 시간이 두 번 오기 때문에 다 두번씩은 맞는 시간이 옵니다.
질문에 답변을 드리자면 고장난 시계의 지침은 만약 12시면 오전의 한번 오후에 한번해서 총 2번이 맞는다는 표현을 한것입니다. 요즘은 전자시계가 많이 있어서 그렇지만 예전에는 지침이 돌아가는 시계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틀린 말을 하는 사람도 어쩌다 한 번은 맞는 말을 할 수 있다는 비유적인 표현으로 사용되고 있는 말입니다. 완전히 쓸모없는 것이라도 그에게 맞는 역할이 있다라고 해석이 될 수도 있어요.
시계가 특정 시간 예시로 3시에 멈춰 있다면, 실제 시간이 오전 3시와 오후 3시가 될 때 3시에 멈춰 있기에 2번이 맞습니다. 즉, 멈춘 시계는 하루에 두 번 현재 시간과 일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