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부증?대상이 사라지면 증상도 사라지나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심규성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 질문자님이 말씀하신 분은 배우자가 현재 병원에서 항암치료를 받는 상황인데도 남편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이 내용을 보니까 저는 그분에게 의부증뿐만 아니라 다른 정신적 어려움도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배우자와 사별을 하면 당연히 배우자에 대한 의심은 사라지겠지요. 다만 제가 걱정되는 건 상황을 고려치 못하고 계속 불안해 하시는 그분의 심리적 안녕입니다. 만약 불안의 영역이 배우자에 대한 것만이 아니고 상황을 인지/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면 상담 및 치료를 고려해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종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먼저 답변을 드리자면 의부증은 - 남편에 대한 의심 이니, 남편이 없으니 남편에 대한 불안감은 사라지겠죠.

그러나 예전 기억에 대한 의심은 사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불안은 다른 무엇으로 대상을 옮겨서 계속 될 거예요.

의심은 삶의 일부이기 때문에 살아가는데 불편감이 없다면 그대로 살면 되지만, 자신과 타인과의 관계까지 깨지는 수준이라면 치료를 하시면 됩니다.

이것은 비합리적인 신념에 의해 기인하기 때문에 혼자서 극복하기 힘듭니다. 그러니 지인 분이 의심 때문에 많이 괴로워 하신다면 심리치료를 받아보라고 권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부증의 경우 불안의 주체자체가 남편이기에 이런부분에 대해서 불안의 원천이 사라지면 의부증은 사라질수있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감정을 해소하지 못하고 사라지게 되면 이런부분에 대해서 잔존 감정이 남아서 같은 내용의 불만이나 감정의 표현이 지속될수도 있습니다.

혹은 다른 대상이나 사물에 투사되어 나타나는 경우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강대희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의부증은 상대방에 대한 불신에서 오는 병입니다. 우리가 의부증이라고 표현할때는 한쪽의 잘못이라 의부증이라고 하는것이죠.

이러한 정신적 문제를 가진 사람의 경우 대상자가 바뀌어도 동일한 문제를 겪게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박정훈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그렇치는 안아요.

없어진다.

안 없어진다.

이 분법으로 잘라 말 할 수는 없지만 그 대상이

바뀌어서 지속되는 경우가 많아요.

병중에도 그 것도 항암치료중인 분을

대상으로 한다면 경우가 심각해 보여요.

적절한 전문과와의 상담을 권유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입니다.

물론 대상이 사라지면 의부증이라는 증상은 사라지겠지만

그에 상응하는 의심과 관심등은 계속 남아있기 때문에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등이 발현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