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 수소라고 상속의 자연적으로 수소가 묻혀있는 걸 찾았다고 하는데 어떤 원리로 묻혀 있나요?
최근에 뉴스를 보다보니 수소도 여러 종류가 있는데 그중에 환경오염이 없는 화이트 수소가 있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가 나온 게 최근 프랑스에서 폐광산 아래에서 막대한 양의 수소가 땅속에 묻혀있는 걸 발견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땅속에 화석이나. 기름이 있는 건 배웠지만 수소 같은 기체가 어떻게 묻혀있는지 궁금합니다. 공기같은 기체가 땅속에 막대한 양이 묻혀있을 수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준혁 과학전문가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technology/1082270.html
위 기사를 참고하였습니다.
"유기물이 땅에 퇴적해 석유와 가스로 변하는 데는 수백만년이 걸린다. 반면 천연수소는 지하수가 높은 온도와 압력에서 철 광물과 반응하면서 상시적으로 만들어질 수 있다. "
천연 수소의 세가지 생성 경로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1. 과학자들이 추정하는 첫번째 수소 공급원은 맨틀 상부에 널리 분포돼 있는 감람석이다. 철 성분이 풍부한 감람석이 고온에서 물과 반응해 사문석이 되는 과정에서 수소가 만들어진다. 철이 물 분자로부터 산소 원자를 빼앗고 수소를 방출한다.
2. 우라늄, 토륨 같은 지각의 방사성 원소가 붕괴하면서 지하의 물 분자를 쪼개 수소를 생성할 수도 있다. 2014년 캐나다 토론토대 바바라 셔우드 롤라 교수(지질학)는 ‘네이처’에 지구 수소의 80%는 사문석화 과정에서, 나머지 20%는 방사선분해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3. 일부 과학자는 지구의 핵이 수소의 공급원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핵에 갇혀 있는 수소가 수천km의 암석을 거쳐 지표면까지 올라올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는 아직까지는 가설이다.
물론 생성된 수소가 어느 정도 새어나오지 않도록 주변의 지층이 잘 가둬둘 수 있는 조밀한 구조여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먼저 수소는 화학 원소 중 하나로서 가장 가볍고 가장 많이 존재하는 원소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공기처럼 기체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소는 자연적으로 많은 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 속에도 많이 존재하고 식물이나 동물의 몸 속에도 존재합니다.
그러나 화이트 수소라고 불리는 수소는 자연적으로 발견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이 만들어낸 것입니다. 이 수소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물을 전기 분해하여 만들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환경 오염이 거의 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친환경적인 에너지원으로 많이 연구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서 발견된 수소는 폐광산 아래에서 발견된 것으로 이는 지난 수십 년간 광산에서 채굴된 광물들이 자연적으로 분해되면서 발생한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수소가 많이 발생하고 지하에 묻혀있게 된 것입니다. 그래서 이 수소는 화석 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니라 광산에서 채굴된 광물들이 분해되면서 발생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땅속에 기체가 막대한 양이 묻혀있을 수 있는지 궁금하신 것 같아서 말씀드리자면 기체는 압력이나 온도에 따라서 다양한 상태로 존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압력이 높아지면 기체는 액체나 고체로 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땅속의 압력이나 온도에 따라서 기체가 묻혀있을 수도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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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장대은 과학전문가입니다.
백색수소는 지하 퇴적물에서 자연 발생하는 지질학적 수소를 말합니다
그래서 땅속에 묻혀있을수 있는것이죠
여러 연구에 따르면 회색 수소를 생산하는 비용보다 백색 수소를 추출하는 비용이 더 저렴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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