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조선에서 왕이 양위선언이후 이를 그냥 물릴수있었나요?
조서선에서 양위선언을 권력장악의 목적으로 상당히 자주 활용한 왕들이 있는데 이들이 양위선언이후 이를 철회할 때는 아무 제약없이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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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왕의 말은 그렇게 가볍게 물릴 수 있는 것이 아니었기 때문에 모두가 납득할만한 대의명분이 필요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조서선에서 양위선언을 권력장악의 목적으로 상당히 자주 활용한 왕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양위선언을 통해 자신의 아들이나 다른 친척을 왕위에 올리고, 자신은 그 뒤에서 실질적인 권력을 행사했습니다. 예를 들어, 신라의 27대 왕 진평왕은 27년 동안 재위하다가 737년에 아들인 효소왕에게 양위했습니다. 하지만 효소왕은 2년 만에 사망했고, 진평왕은 다시 왕위에 복귀했습니다. 진평왕은 765년까지 재위하다가 사망했습니다.
이러한 왕들은 양위선언을 통해 권력을 장악했지만, 양위선언을 철회할 때는 아무 제약없이 본인 마음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는 왕이 절대적인 권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왕은 자신의 뜻대로 누구를 왕위에 올리고, 누구를 내쫓을 수 있었습니다. 따라서 왕이 양위선언을 철회해도 아무도 그를 막을 수 없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추천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