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이 변이되면 더 세질 수 있나요?
세진다는 건 전파력, 증상의 정도가 되겠죠.
오미크론 전용백신이 나온다는데요,
이번 기회에 확 잡았으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현재로써는 뚜렷한 치료제가 나와 있는 것이 없고 코로나 바이러스 특성상 추가 변이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오미크론이 다른 변이에 비해 증상이 경증인 편이나 전파력이 강하기에 주의를 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현재까지 발표된자료로 볼 때 오미크론이 기존 지배종인 델타 변이보다 전파력은 더 크고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보입니다.오이크론전용백신은 3월에 나올 예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아직 오미크론 전용백신 공급은 확정된게 아닙니다.
현재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효과는 델타에 90% 오미크론에 70%정도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전용 백신은 아니며 이는 기존 코로나 백신과 동일 합니다.
오미크론이 지속되어 다른 돌연변이가 나타난다면 다시 치사율이 높은 것들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돌연변이 자체가 예측이 불가능한 영역이며 추후에 어떠한 돌연변이 나타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닥터최입니다.
현재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스파이크 단백질을 델타 변이에 비해 2배 이상 생산한다고 알려져 있어 기존 백신 접종을 무력화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전파력도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전파력이 증가하면 치명률은 감소하는 것이 대부분이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존재합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델타 바이러스이며 높은 전파력과 알파와 비슷한 치명률을 보여 많은 사상자를 냈습니다.
다행히 현재까지는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증상이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관찰기간이 짧아 오미크론에 대해서는 아직 경과나 예후를 정확히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만 백신 부스터까지 접종시 어느정도의 돌파감염 예방과 중증 진행 억제에 상당한 효과를 보이고 있어 백신 접종은 여전히 현재 대처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체내 사용하는 약물은 효과 및 안전성 측면에서 여러 안전장치를 거쳐 개발되므로 변이 속도를 따라잡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나 현재 mRNA 백신은 기전상 빠른 대응으로 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이마저도 최소한의 임상실험 등을 거쳐야 하므로 임상에서는 실제로 6개월이나 지나야 실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미크론 이후 다른 변이가 등장한다면 전파력과 치명률이 어떻게 변할지 현재로서는 예측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오미크론에 대한 치명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백신에 효과가 있는지도 알려져 있지 않아요.
부분적으로는 감염예방효과가 있으며 증상은 다른 코로나 변이에 비해서 증상이 약하다는 보고가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경우에 변이가 되면서 감염력이나 독성등이 바뀌기 때문에 이전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약할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수도 있기 때문에 감염이 되지 않도록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가 변이가 되면서 증상, 전파력 모두 강해질수도 있고, 오미크론처럼 증상은 약해지지만, 전파력이 높아질수도 있습니다. 대부분 바이러스는 변이가 되면 전파속도가 몇배강해지므로 그게 무서운거죠. 저도 하루 빨리 코로나가 잡혔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변종석 약사입니다.
WHO는 11월 26일 B.1.1.529 바이러스를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습니다
수많은 변이가 있고 재감염 위험도 높다고 하여
우려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했습니다
우려변이는 전파력이 높고 증상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을 말합니다
아직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누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자료가 충분치 않습니다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에
32가지 유전자 변이가 일어났습니다
이는 일반적인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대비 2배 이상의 수치라 합니다
심각성을 판단하는 데는 2주 정도 걸린다고 하여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오미크론의 치사율 등에 대한
통계는 명확하게 나온 바는 없습니다만
여태까지 미루어 봤을 때 돌파감염은
가능하겠으나 백신 미접종자에 비해
접종자에게서 중증, 사망까지
예방효과가 유의미하게 높았습니다
따라서 웬만해선 백신 접종을 권장 드리고
아래 그룹에 해당되면 부스터샷까지
고려해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백신이 효과 있을 지 없을지에 대해서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따라서 방역수칙을 잘 지키시면서 가급적 타인과 만나지
않는 방법이 우선일 듯 합니다
답변이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새로운 변이가 오미크론만큼의 전파력과 심각한 치명률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감염을 예방하기위해 백신을 접종해야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혜 약사입니다.
조금 어려운 내용일 수 있지만
코로나 변이가 생기는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ssRNA 바이러스로 단일가닥 RNA입니다
RNA 복제 과정에서 단일 가닥은 돌연변이가
일어나더라도 다시 repair(복구)하는 기작이
랜덤하기 때문에 돌연변이를 되돌릴 수 없습니다
이 과정에서 우연히 치명적이고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 변이가 우세하게 되면
우리가 알고 있던 델타, 오미크론 등등으로
바뀔 수 있게 되는 겁니다
따라서 돌파감염도 이와 같은 변이 때문에
발생할 수 있어요
제 답변이 도움 되셨길 바라며 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치사율은 기존 변이들 보다 낮을 수 있지만 아직 정확한 결과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델타변이가 스파이크 단백질에 유전자 변이를 16개 가지고 있는 반면 오미크론은 32개 인것으 알려져 기존 변이들보다 전염력이 더 강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RNA바이러스라 변이가 잦아 잡기가 조금 힘든 면이 잇습니다
바이러스는 지속적으로 다양한 변이를 일으키며 코로나 바이러스 역시 다양한 변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인 WHO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이종이 나올때마다 로마자 순서대로 이름을 붙이고 있으며 이번 변이는 13번째 순서로 뉴(v)가 될 차례였으나 이전 변이와 발음 및 표기상의 혼동을 막기 위해 그 다음 순서인 오미크론(o)으로 명명하였습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의 감염 전파력이 높으면 상대적으로 치명률은 낮으며, 치명률이 높을 경우 전파력은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까지 보고된 바에 따르면 확산 속도가 빠르지만, 증상은 상대적으로 경미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구체적인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력이나 치명률, 중증화율의 경우는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합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바이러스가 숙주 세포에 침투하기 위해 필요한 스파이크 단백질에서 델타변이보다 더 많은 변이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기존 백신과 항체치료제의 효과가 감소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기존 백신이 이 변이의 감염을 억제할 수 있으며, 여전히 중증화 및 사망을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백신 제조사는 오미크론 변이에 맞추어 변형 백신을 생산해 낼 계획이며 현재 접종중인 백신의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이 면역력을 유지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추가접종(부스터샷)을 받았을 경우 중화항체가 약 25배 증가하여 오미크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을 위해 허가된 시약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주요 변이 부위인 스파이크(S) 유전자를 포함한 다수의 유전자 부위를 동시에 확인하도록 구성되어 있어, 감염 여부를 판정하는 진단검사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로나19 변이 여부의 확인은 추가적인 변이 PCR 개발이 되어 이전보다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과 델타변이가 섞인 형태의 바이러스가 키프로스에서 발견되어 델타크론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아직 공식화되지는 않아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오미크론의 전파력에 델타바이러스의 치명율이 겹쳐지면 매우 심각한 상황이 초래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변이 바이러스에는 백신의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며 전파율이나 치명률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는 아직 연구가 필요합니다. 백신이 전혀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겠지만 변이가 거듭될 수록 효과가 떨어질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합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기를 희망하는 것이고, 만약에 실제로 그렇다면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서 변이가 발생한다면 전파력, 치명률이 증가할 수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변이가 발생하면 전파력, 치명률이 증가할 수 있으며, 오미크론에 대항하기 위해 개발되는 백신 접종을 맞는다고 해서 다른 변이 바이러스가 발생하지 않는 것은 아닐 것으로 예상됩니다.
감사합니다.
바이러스가 돌연 변이가 발생하게 되면 유전자가 무작위적으로 변화하기 때문에 획득하게 된 새로운 특성은 무작위적으로 변화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바이러스 변이가 생길지는 예상할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에서 변이가 생기면 더 세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신종 변이 바이러스에 대하여 알려진 것은 아직 충분하지 않습니다.
추후 시간이 흐르면서 연구가 지속되며 새로운 사실들이 알려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우리는 부스터샷 등으로 최대한 면역력을 올려놓고 WHO 등의 발표를 기다리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치명률이 높아질지
전파력이 높아질지에 대해서는
일단 변이가 나타나고 임상데이터가 나와봐야 알 수 있는 일입니다.
더 세질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백신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민 약사입니다.
보통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하면 치명률이 낮고, 전염력이 약하면 치명률이 높은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하면 치명률이 높다면 사람이 금방 죽기 때문에 바이러스 입장에서는 숙주에게 큰 피해를 주지 않으면서 전염을 계속 시키고 싶어합니다.
따라서 많은 전문가들은 오미크론의 높은 전염력과 낮은 치명률이 점점 코로나 종식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는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변이를 지속한다면 전파력이나 증상이 중증도가 어떤식으로든 변화할 것입니다.
더 강해질지 다소간 약해질지는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아직 모르지요. 더 독한 놈이 나올지, 별것 아닌 놈이 나올지는요. 오미크론 전용 백신에 대해서는 개발 단계 정도만 될 뿐입니다. 아직 임상시험도 하지 않았을 거라 실제 사용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상용화 되기 전에 오미크론에 모두 감염될지도 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유전자와 유전자를 감싸는 껍데기로 구성되는 매우 간단한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인간 세포처럼 복잡한 구조가 아니기때문에 다음 세대로 넘어갈때 돌연변이가 발생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그 중 전파력이 강한 변종이 살아남게됩니다. 오미크론에서 더 강력한 변이가 생길지, 아니면 이대로 종식이 다가올지는 아직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오미크론이 변이되면 전파력이 세질지 약해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2. 보통 변이가 일어나면 전파력이 높아지는 경향성을 가지는데, 전파력이 높아지면 또 치명률은 낮아지는 형식으로 발전됩니다. 다만 경향성이 이렇지 변이가 일어나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최근에 밝혀진 만큼 치명률이나 전파력에대해서는 아직까지는 명확한 자료가 있지는 않으나 최근 변이중에 전파력이 쎄다고 알려져 있으며 증상은 기존 코로나 증상에 비해 비교적 피로감 두통등 경증을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화이자제약사에서는
새로운 변이 형태인 오미크론이 백신의 면역력을 회피하는 종인지, 백신의 수정이 필요한 지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합니다.
한편,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오미크론 변이가 더 강력해질 수도 있습니다.
바이러스에 대한 돌연변이는 한 방향으로 나타나지 않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강해지거나 약해질 수 있습니다.
즉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보시면 되고 오미크론 다음으로는 어떠한 특징을 가질지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강해질 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우려변이로 지정된 변이형은 알파, 베타, 감마, 델타, 오미크론으로 총 5가지가 있습니다.
그동안 델타변이가 가장 전염력이 높을 뿐만 아니라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최근에 발견된 오미크론은 현재까지 상황으로 봤을 때는 치명률(치사율)은 기존 바이러스보단 낮은 것으로 보이지만 오미크론이 바이러스 표면에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의 돌연변이가 32개로 델타변이보다 2배 더 많이 돌연변이가 생겨난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 전염력이 높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존 백신이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변이바이러스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으므로 현재 백신 개발 제약회사들 모두 이러한 변이에 대응하기 위해 백신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밝혔습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