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이 태양에 타지 않는 이유는?
태양에 노출된 피부는 전부다 타는데 입술은 안타잖아요~
원래 타는데 입술 색깔때문에 안보이는건지 아니면 타지 않는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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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신광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잘 못 알고 계신 내용입니다.
입술은 신체중에 가장 얇은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헤모글로빈 성분이 비쳐 빨간색으로 보이는 겁니다. 장시간 태양에 노출되면 입술이 트는 그런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건조할 때든 더욱 태양에 노출 되는 것이 치명적입니다. 그러므로 립글로즈를 바르는 등 주의를 하시길 바랍니다.
태양에 노출된 피부가 탈 정도라면 입술도 탈 수 있습니다.
입술을 계속해서 태양빛을 향해 내밀면 피부처럼 타게 됩니다.
다만 입술이 수분이 좀 많은 편이라 피부보다는 덜 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입술도 태양에 의해 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입술 역시 태양에 의해 타게 되는데요, 말씀처럼 색상 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입술의 각질은 피부의 각질보다 빠르게 벗겨져서 태양에 손상을 입은 표면 세포는 빠르게 떨어져 나가서 그렇습니다.
참고로 입술을 보호하는 화장품에는 피부에 바르는 것과 같은 자외선 차단 성분을 함유하는 것이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