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사람이 따로 있나요?
제가 조카들과 닿으면 스파크가 튀는것마냥 탁 전기가 통해 서로 놀라고, 쇠로된 현관문을 잡아도 악 소리를 지를정도로 정전기가 심하게 납니다. 타닥 소리가 너무커서 깜짝놀라요.
자동차문은 늘 정전기가 나니 옷이 덮힌 팔꿈치로 닫거나 신발로 밀어서 닫구요.
쇼핑카트 손잡이를 남편이 잡고 있을때 제손이 손잡이에 닿으면 둘다 놀라서 손을 뗄정도로 스파크가 일어나는것 같더라구요.
제손이 어디 닿는게 무서울정도에요. 유난히 정전기가 심한 체질이 있는걸까요? 이런것도 일상생활에 불편을주니 은근히 스트레스네요.
안녕하세요. 김채원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는 전기를 발생시키는 비율이 높은 섬유가 기타 물건들과 부딪히면서 발생합니다.
이러한 옷을 잘 입지않고 손에 핸드크림같은 습기를 유지해주는 제품을 항시 바르면 완화가 가능합니다.
사람에 따라서 손의 건조 정도에 따라 스파크 정도가 다를 수 는 있긴합니다. 왜냐하면 건조하면 건조할 수 록 정전기가 만들어지기 좋은 조건이기 때문입니다.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는 그들의 신체가 정전기를 축적하기에 더 취약하거나, 그들의 주변 환경에서 정전기가 발생하기 쉬운 요인이 있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건조한 날씨나 실내에서의 공기가 건조한 경우 정전기 발생 확률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개는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정전기가 잘 일어나는 환경은 대기중의 습도가 45%이하인 경우에 잘 발생합니다.
이 경우에서 서로 전하가 대전되는 대전율이 높은 옷감이나 물품일 수록 더 많은 마찰전기가 발생하는데,
여기에는 털옷이나 나일론이나 인공 섬유로 된 옷들은 더욱 정전기가 잘 발생합니다.
이런 옷들을 잘 입지않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정전기 완화팔찌 같은것들을 활용하면 좋습니다.
사람마다는 거의 차이가 없고 환경에 의해 발생하는것이 대부분입니다.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피부의 전기 전도성이 높을 수 있습니다. 이는 정전기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