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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한돼지

공정한돼지

꿈이 경찰인데....모르겠어요ㅠㅠ

안녕하세요 저는 꿈이 경찰인데요 제가 진짜로 경찰이 하고싶은건지 모르겠어요 어렸을때부터 운동을 배워서 아빠가 계속 경찰하라고 넌 경찰이 잘어울려 이런식으로 말하셔서 세뇌당한거같은 느낌도 들고요 ㅠㅠㅠ 마음은 좀 가는데 제가 진짜 하고싶은건지아닌지 모르겠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럭저럭마른무궁화

    그럭저럭마른무궁화

    제 남자친구와 저를 예를 들어 말해보자면

    남자친구는 군인인데요. 어릴때부터 정말 본인이 하고 싶어서 사관학교가서 군인이 된 케이스고 진급도 잘 돼서 현재도 현역으로 열심히 근무하고 있구요.

    그리고 저는 미술학원 원장인데요. 어릴때부터 하고싶었던 미술 전공하고 유학도 다녀오고 정말 하고싶은거 다 하며 자유롭게 살다가 지금은 학원을 운영하고 있어요.

    근데 가끔 남자친구도 저도 후회할때가 있거든요. 둘다 본인이 정말 하고싶은 길을 걸어왔는데 그래도 가끔은 후회를 하더라구요.

    내가 진짜 하고싶은 일을 해도 살면서 후회하는 날이 있는데 하고싶은 일이 아닌 타인으로 인해 결정된 꿈이라면 신중하게 다시 생각해보는게 좋겠습니다.

    정말 내가 경찰이 하고싶은지 이외에도 내가 관심있고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이 있는지 등 진지하게 진로를 다시 고민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정말 내가 원하는 미래는 무엇인지 조금은 길을 찾을 수 있을거에요. 그리고 부모님도 본인이 하고싶은 일 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 그걸 원하실거에요.

  • 어릴 때부터 누군가가 반복해서 어떤 길을 제안하면 그게 진짜 내 길인지, 아니면 기대에 맞춰가는 건지 헷갈릴 수밖에 없죠. 아버지의 말씀이 사랑에서 비롯된 건 분명하지만, 결국 그 길을 걷는 건 본인이니까 스스로에게 솔직해지는 게 가장 중요해요. 경찰이라는 꿈에 마음이 간다고 했는데, 그 ‘마음이 간다’는 감정이 어떤 순간에 느껴지는지 한번 천천히 돌아보는 것도 좋아요 예를 들어 누군가를 돕고 싶을 때인지, 정의로운 일을 하고 싶을 때인지, 아니면 단순히 안정적인 직업이라는 이유에서인지 말이에요. 혹시 지금까지 단 한 번이라도 스스로 어떤 일을 하면서 진짜 몰입하고 기분 좋았던 순간이 있었다면, 그런 경험들에 실마리가 있을지도 몰라요. 경찰이 아니더라도 그런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다른 길도 분명 있을 수 있으니까요. 그러니 다양한 경험을 한번 해보시기 바랍니다

  • 그런 상태는 모르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조금만 하고 싶다고 표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러면 제 생각에는 경찰 준비를 하시면서 다른 경험들도 많이 해보시면 될 것 같네요. 다른 더 좋아하는 일이 생기면 넘어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