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상처받지 않게 고백을 어떻게 거절할 수 있을까요
얼마전에 아는 여자로부터 고백을 받았습니다. 일단 누군가에게 사랑받는건 좋은거지만 거절하려고 합니다. 다름아니고... 그 분 몸이 좀 불편하십니다. 직설적으로 말하자면 낮은 등급의 장애를 가지고 계신 분입니다.
연애라는게 서로 둘이가 좋아서 만나는건데, 그분이랑 만나면 제가 힘들거 같아가지고 거절하려고하는데
그분이 이미 장애때문에 고백을 번번히 실패해서 그 부분에 대해 상처도 깊은 분이라 어떻게 거절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안녕하세요. 똘똘한살모사89입니다.
참 불편한 상황이네요.
가장 흔한 방법이 오래전부터 맘에 두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마음속에 다른 사람이 있어서 다른 사람을 만나는건 잘못하는것 같다는 식으로 말씀하시면 될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거침없이 뚜벅뚜벅입니다.
배려하신다고 돌려 말하셔도 결과나 상처는 똑같습니다.
그냥 이상형이 아니라고 솔직하게 말씀하는게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비장한집게벌레151입니다.
그렇다면 좀 상냥한 방법으로 거절하는건 어떨까요? 예를들면 공부에 집중하고 싶다거나 여자친구가 있다고 미안하다거나 정도요
안녕하세요. 세상끝에서의시작다시일어서자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이면 그냥 거절을 하면 될텐데 상황인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