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컨과 냉장고는 어떤 원리에 의해서 시원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면서 여름철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에어컨이 없으면 안되는 세상에 살고 있고, 음식을 보관하기 위해서는 냉장고가 있어야 하는데 에어컨과 냉장고는 어떤 원리에 의해서 시원해지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에어컨은 기화열로 차가운 바람을 만듭니다.
액체가 기체로 기화하면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온도를 낮춥니다.
이 실내의 열을 모아 실외기로 내보내면서 집 안을 차갑게 만들고 있습니다.
에어컨은 기화열로 차가운 바람을 만듭니다.
액체가 기체로 기화하면 주변의 열을 흡수하여 온도를 낮춥니다.
이 실내의 열을 모아 실외기로 내보내면서 집 안을 차갑게 만들고 있습니다.
냉장고 안의 액체 상태의 냉매가 팽창 밸브를 통과할 때 압력이 낮아집니다.
이때 증발기 안에서 기화되면서 열에너지를 흡수하게 되고, 냉장고와 냉동실의 온도가 낮아지게 됩니다.
즉 냉장고는 액체 냉매가 기체로 상태 변화할 때 액화열을 방출하여 주위 온도를 낮아지게 하여 시원하게됩니다.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냉장고와/에어컨 모두 냉매의 순환에 따른 열교환으로 바로 시원해지는 것입니다.
냉매는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나, 최근에는 오존층 파괴에 영향이 없는 친환경 냉매를 선택하는 추세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독극성과, 폭발성도 있으면 안되겟죠??
보통의 시스템은 냉매의 순환을 위하여 컴프레서를 필요로합니다. 그래서 냉장고 같은경우 조용한 저녁에 부앙하는 소리를 들어본적 있으실겁니다. 이게 바로 컴프레서가 가동되는 소리입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냉매가 들어있습니다. 냉장고에도 있죠.
에어컨과 냉장고는 원리가 비슷한데요...
액체가 기체가 되는 것을 기화한다고 해요.
물을 끓여 보면 아시겠지만 액체를 기화시키려면 기화열이라는
큰 열이 필요하죠.
즉, 액체가 기체가 되면서 열이 필요하니깐
주변의 공기로부터 열을 뺏어가는 거예요...
에어컨의 냉매는 완전히 막혀있는 꼬불꼬불 긴 파이프 안에 들어있는데요.
그 파이프는 에어컨의 실내기(?)와 실외기에 걸쳐서 주욱 깔려있죠.
그 냉매를 파이프 안에서 흐르게 하구요(펌프 같은 걸로)...
실내에서 기화가 일어나고 실외에서 다시 기체가 액체로 바뀌는
액화가 일어나게 만들죠...
그럼 결국은 실내의 온도는 시원하게 실외의 온도는 따뜻(?)하게...
실내의 열을 실외로 빼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