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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아이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가르치기엔 이를까요?

초등생아이들 에게 이세상의 두얼굴에대한 이치를 알려주고싶은데 아직 아이들이 이해하기엔 너무이를까요?

아이들이 마음을 다치지않았으면 하는 노파심에 질문합니다

8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말로 설명하면 이해하기 힘들겁니다 영상이나 체험활동을 통해 알려주는것이 좋습니다~

    1명 평가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에게 세상의 이치, 즉 삶의 살아가야 하는 이유에 대한 철학적인 의미는 아이들에게 어렵게 다가올 수 있겠습니다.

    그렇지만 삶을 살아가면서 되는 것과 안되는 것, 허용되는 것과 허용되지 않는 것, 해야 하는 것과 하면 안되는 것 등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력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의 행동 및 언어를 지도해 주면서 왜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면 좋을 것 같아요.

    우리가 살아가야 하는 이유는 내일을 위해서 더나은 나의 미래을 위해서 나의 꿈과 희망을 위해서 다양한 사람들과 더불어 공존하기 위해 살아가야 함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초등학생 고학년이라면 어느정도 알려주는것도 나쁘다고 보기는 어려울수있으나 아직 어리다면 조금기다리는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사실 동심이라는 게 아이들만 가질 수 있는 감정이자 마음이라서, 이걸 최대한 지켜 주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충분히 자라도 현실 감각이 없다면 곤란하겠지만 어직 어리다면요! 그렇기에 아이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가르칠 때는 지나치게 냉혹한 현실을 알려 주는 것보다는 동화나 예시를 통해 점진적으로 알려주는 것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한 아이들이 마음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긍정적인 가치와 함께 어려움에 대처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들도 세상을 점차 이해하는 과정에 있습니다. 다만 아이의 감정과 발달 수준을 존중하면서 조금씩 적응하게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든 진실을 말하기보다는 아이가 스스로 경험하고 깨달을 수 있도록 시간을 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생들은 아직 추상적이고 복잡한 개념을 완전히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예시나 이야기로 간접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동화나 우화를 활용해 선과악, 정의와 불의를 은유적으로 보여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고민지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세상의 이치를 가르치는 것은 나이와 발달 단계에 맞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효과적입니다

    세상의 이치를 가르친다는 것은 사실 아이가 살아가며 필요한 가치, 도덕,문제해결 능력을 배우는 과정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를 너무 무겁거나 복잡하게 전달하기보다 일상속에서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초등학생이라면 복잡한 도덕적,사회적 이슈에 대해 논의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세상의 다양한 가치관과 시각을 배울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발달 단계와 관심에 맞추어 천천히 가르치되 부모 스스로 삶의 이치를 실천하면서 모범을 보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세상의 이치는 배우는 시간이 길수록 깊어지니 조급해하지말고 일상속에서 조금씩 전달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