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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참고래293
와일드한참고래29322.02.13

맥주병 색깔은 왜 갈색인가요?

평소 맥주를 좋아해서 집에서 많이 마시는 편인데, 그중 캔보다는 병으로 마시는데 병색깔이 갈색이라 안의 내용물이 잘 안보이네요. 맥주병 색깔은 왜 갈색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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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빛은 가장 짧은 시간에 결정적으로 맥주를 못 마실 지경에 이르게 만드는 맥주의 ‘주적’이에요.

    맥주에 빛이 닿으면 맥주 재료 중 하나인 홉에 들어있던 화합물이 반응해 새로운 물질을 만들어냅니다.

    이 반응은 단 몇 분 만에도 일어날 수 있다고 하네요. 햇빛만이 아니라 형광등, led 등 어느 빛이든 마찬가지에요. 이 물질의 냄새를 ‘스컹키’라고 표현하는데, 결국 방귀 냄새입니다. 이 냄새는 약간만 있더라도 쉽게 감지되기 때문에 단번에 불쾌감을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대부분의 브랜드들이 맥주를 갈색병에 담는다고 합니다. 갈색병은 빛을 거의 차단한다고 알려져 있어요. 맥주의 청량감을 강조하기 위해 녹색병을 사용하는 브랜드들도 있는데, 녹색병은 갈색병보다 빛 차단율이 낮다고 합니다. 일부 투명한 병을 사용하는 맥주는 스컹키가 무엇인지를 알아보기 위한 교과서라고 할 수 있어요. 이에 비해 캔이나 케그는 완벽하게 빛을 차단하죠. 그동안 맥주 회사들은 갈색 페트병을 활용해 빛을 차단해왔어요. 녹색 페트병을 사용했던 막걸리, 소주, 사이다는 이미 투명 페트병으로 교체했지만 맥주는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기 때문에 갈색 페트병의 대안을 찾기 위해 5년간의 유예기간이 주어졌진 상황이에요.


  • 안녕하세요. 후련한바다매296입니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자외선 차단율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맥주는 자외선에 취약하기 때문에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이 되면 쉽게 변질되고 맛이 변해버린다고 하는데요.
    때문에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갈색으로 병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얄쌍한왜가리259입니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햇빛을 차단하여 호프의 성분을 변질(산화)시키지 않음으로써 맥주의 맛과 향기를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곧..갈색병이 맥주의 산화를 막아주며 빛의 투과를 막는 기능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


  • 안녕하세요. 따뜻한아나콘다244입니다.

    대체로 맥주병이 갈색인것을 많이 보셨을거예요. 맥주의 원료가 햇빛에 취약하기 때문에 햇빛에 많이 노출되었을때 자외선이 맥주 효모와 만나 산화돼면서 맥주의맛이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햇빛투과율을 낮출수있는 갈색병으로 제작되어 많이 판매되고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나는어디로입니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색이기 때문입니다. 맥주는 자외선에 취약해 쉽게 변질되고 맛이 변해버린다고 합니다.


  • 맥주는 왜 병 색깔이 갈색일까?

    ​현재 우리나라에서 시판되고 있는 맥주는 대부분 갈색병에 담겨져 판매되고 있다. 외국산인 해외 수입 맥주들도 마찬가지인데, 그렇다면 맥주병을 갈색으로 만드는 이유가 뭘까. 맥주병이 갈색으로 만드는 이유도 나름대로 다 이유가 있다.

    맥주병을 갈색으로 만드는 이유는 한마디로 ‘맛’ 때문. 맥주의 맛을 위해 맥주병을 갈색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맥주의 맛을 알기위해서는 맥주의 원료부터 알아야 한다.

    ​맥주병이 왜 갈색인지 알려면 맥주의 원료부터 알아야 한다. 맥주는 보리, 홉 등 천연원료를 주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이들 원료들은 햇빛에 취약하다. 보리, 홉 등은 햇빛을 받을 경우 일부 성분이 응고되거나 산화되어 맥주의 맛을 역하게 한다.

    미국에서는 햇빛에 노출돼 변질된 맥주의 맛을 ‘스컹크 맛’이라고 표현하기도 한다.

    ​맥주병이 소주병처럼 초록색이거나 혹은 그저 무색 투명하지 않고 갈색인 이유는 자외선 때문. 자외선이 맥주 효모와 만나면 산화돼 맛이 변질된다. 갈색병은 자외선을 80%가량 막아준다는 일종의 '선팅필름'이라고 할 수 있다. 요즘은 맥주병 색이 각양각색인데 이들 맥주는 특수처리를 하거나 빛에 강한 효모를 써서 변질을 막는 것이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맥주의 원료가 햇빛에 취약하기 때문에 맥주병은 갈색인데, 하지만 '카프리'처럼 병이 투명한 맥주도 있다. 카프리 병은 햇빛투과율을 낮추도록 특수처리된 병을 사용한다.

    ​그간 주류업계는 빛에 노출되는 경우 맥주의 색과 맛이 변할 수 있다는 이유로 유색 병을 주로 사용해 왔다. 맥주의 일부 성분이 빛을 받으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새로운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기존의 갈색병이 아닌 투명한 병을 선 보이면서 “정제 홉을 이용하면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며 “오늘날 소비자들이 추구하는 단순함과 투명성을 표현하고, 또 시각적으로 생생하게 맥주의 청량감과 신선함을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 병을 채택했다”고 설명했다.

    이상입니다!!!


  • 안녕하세요. Hiskool입니다.

    햇빛중 자외선을 차단해 맥주 원래의 상태를 보전하기 위해서다. 갈색이나 초록, 푸른색 계통의 색은 자외선 차단율이 높기 때문이다.

    그러나 맥주 원래 상태란 게 어떤 것이고, 왜 자외선을 차단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서는 맥주의 원료와 제조공정을 이해해야 한다.

    맥주원료는 물과 호프, 맥아(포도당), 전분질 등. 이 가운데 맥주 특유의 향기와 쌉쌀한 맛을 내는 호프는 뽕나무과의 여러해살이 덩쿨 풀이다. 은행나무처럼 암수가 다른 자웅이체식물인데, 맥주에는 솔방울 모양을 한 암꽃의 녹색꽃만을 따 원료로 이용한다.

    5-10μ 정도의 미생물인 효모는 맥즙 속에 있는 당분을 이용해 발효작용을 하며 알코올과 탄산가스를 발생시키는 역할을 한다. 생육 조건이 까다로워 자칫하면 기능이 퇴화하거나 성질이 변해 쓸모 없는 것이 되기 쉽다. 여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이 햇빛, 즉 자외선이다.

    호프와 효모균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어떤 것을 사용하는가는 회사마다 다르고, 또 기업비밀로 부쳐져 있다. 투명병을 사용한 맥주는 자외선을 쏘여도 변색되지 않는 성질을 지닌 특수호프를 원료로 이용한 것이다.

    한편 맥주를 만드는 과정은 다소 복잡한데, 이를 단순화한다면 맥주보리를 싹틔워 만든 맥아로 즙을 낸 다음 여기에 호프를 첨가해 발효시키고, 일정 기간 동안 저장 탱크에서 숙성시키는 공정으로 설명할 수 있다.

    이렇게 만들어진 맥주는 병뚜껑이 닫힌 상태에서 20여분간 60 °C의 수증기를 쏘이는 열처리 과정(저온살균)을 거침으로써 효모의 활성을 정지시킨 ‘열처리 맥주’와 그렇지 않은 ‘비열처리 맥주’로 나뉜다. 두가지 모두 정도 차이는 있으나, 햇빛을 받으면 호프가 변질되기 쉽다는 점에서는 다르지 않다. 병에 색깔을 집어 넣은 것은 바로 이 때문이다.

    일반적인 맥주의 유통기간은 6개월 이내. 급격한 온도변화나 진동이 없으면 1년도 가능하지만, 일단 이 기간이 지나면 맥주는 향이 날아가고 침전물이 발생한다. 물론 이 침전물은 효모균들이 엉켜 일어나는 것이기 때문에 인체에는 무해하다.


  • 안녕하세요.

    일반적으로 갈색병을 사용하는 제품들은

    직사광선에 의해 변질되기 쉬운 제품들로서,

    안정적인 보존을 위해서 갈색병을 사용한 경우가 많으며,

    맥주의 경우 특히 홉 성분이 직사광선에 의해 변질되기 쉽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맥주는 효모를 포함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병속에서 2차 발효 및 맛이 숙성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온도에 대해 민감한 부분이 있는데

    갈색으로 병을 제조시 햇빛에 대한 일정 부분 투과를 막고

    맛의 변질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갈색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맥주 본연의 색깔과 가장 비슷한 갈색병으로

    고객의 식욕을 상승시키고 맥주 본연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맥주 원료인

    보리나 홉 등이 자외선에 취약하고,

    자외선으로 인한 맥주 효모의 맛 변질 등이 일어날 수 있어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갈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DTR동이입니다.

    맥주병 색깔이 갈색인 이유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맥주는 효모를 포함하기 때문에 유통과정에서 병속에서 2차 발효 및 맛이 숙성되는 과정이 포함됩니다. 따라서 온도에 대해 민감한 부분이 있는데 갈색으로 병을 제조시 햇빛에 대한 일정 부분 투과를 막고 맛의 변질을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갈색별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맥주 본연의 색깔과 가장 비슷한 갈색병으로 고객의 식욕을 상승시키고 맥주 본연의 이미지를 더욱 강조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CBJ입니다.

    맥주병이 갈색인 이유는 자외선 때문입니다

    맥주는 보리나 홉 등의 천연 원료로 만들어지는데, 이러한 천연 원료들은 햇빛에 취약합니다. 홉이 일정 시간 햇빛을 받게 되면 일부 성분이 응고되거나 산화되는 등 변형이 일어나게 되고, 역한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또한 자외선은 맥주 효모를 산화시켜 맛을 변질시키죠. 냄새가 나고 맛이 변질된 맥주는 당연히 상품성이 떨어지게 되고,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 자외선 차단율이 높은 갈색 병을 맥주를 담는 병으로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이렇게 홉이 햇빛을 받으면 변형을 일으키게 되는 이유는 바로 ‘감광성’ 때문입니다.

    그럼 발음도 어려운 감광성 뜻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물질이 빛을 받으면 어떤 파장의 빛을 흡수해서 분해되는 등의 화학 반응을 일으키는 성질을 감광성이라고 합니다. 빛의 강도가 변한 것이 물질에겐 자극이 되는 것이죠. 감광성은 다양한 분야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선, 식물의 생장운동과 기공의 개폐운동도 빛에 의해 자극을 받아 일어나는 현상 중 하나입니다. 빛이 없을 땐 미모사의 잎이 닫혀있다가 빛을 받으면 잎이 열리는 것과 같은 현상을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것 같네요!

    또한 사진 분야에서도 감광성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사진에서는 감광성을 ‘화학물질이 광선이나 방사선에 의해 변화되는 성질’로 설명합니다. 바로 이 성질을 이용하는 사진 분야가 ‘현상 과정’인데요! 감광성이 있는 약품인 감광제에 필름을 담았다 빼서 잘 보관하면 사진 현상이 되는 것이죠. 사진 현상실이 빛 하나 없이 어두워야 하는 이유를 알 수 있는 부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