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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갈기쥐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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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2가 염색체의 핵상은 2n 인가요??

생식세포 분열을 공부하면서 2가 염색체가 2n 이라는것을 알게되었는데 n 2n에 대해서 고등학교 수준으로 알려주세요 너무 어려워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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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생명체는 상동 염색체 쌍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동 염색체는 크기, 모양, 유전자 배열이 거의 동일하지만, 모두는 하나씩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짝을 이루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인간은 23쌍의 상동 염색체를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총 46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체세포 분열은 모체 세포가 딸 세포 두 개로 분열되는 과정입니다. 체세포 분열 과정에서 염색체는 복제되어 딸 세포들에게 골고루 분배됩니다. 이때, 상동 염색체 쌍은 각각 딸 세포 하나씩 이동하게 됩니다.

    따라서 체세포 분열 후 딸 세포는 모체 세포와 동일한 수의 염색체 쌍, 즉 2n의 염색체를 가지게 됩니다.

    핵상은 세포 내 염색체의 수, 크기, 모양 등을 나타낸 것입니다. 핵상 표기법에서는 n은 하나의 염색체 쌍을 의미하고, 2n은 모든 염색체 쌍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2가 염색체의 핵상이 2n인 것은 2개의 염색체 쌍, 즉 총 4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음을 나타냅니다.

    인간의 경우, 2가 염색체는 1번 염색체 쌍을 의미합니다.

    1번 염색체 쌍은 짧은 염색체 쌍으로, 크기가 다른 염색체 쌍들과 구별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핵형 분석에서 1번 염색체 쌍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2가 염색체라고 명명한 것입니다.

    2가 염색체의 핵상이 2n인 이유는 모든 생명체가 상동 염색체 쌍을 가지고 있으며, 체세포 분열 후 딸 세포는 모체 세포와 동일한 수의 염색체 쌍을 가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핵상 표기법에서 n은 하나의 염색체 쌍을 의미하고, 2n은 모든 염색체 쌍을 의미하기 때문에 2가 염색체의 핵상은 2n으로 표기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가진 염색체는 상동염색체가 쌍으로 존재하기 때문에 2n 이라는 핵상을 쓸수있습니다.

    상동염색체란 부모에게서 각각 하나씩 (n + n)받은 같은 염색체입니다.

    그래서 사람은 2n=46 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즉 23쌍의 염색체를 가집니다.

    23개의 염색체는 각각 1~22번 염색체와 성염색체의 구성이고 세포에서 같은 번호끼리 짝지어 한 쌍으로 셀 수 있습니다.

    2가염색체는 감수분열(생식세포분열)을 위해 나타나는 염색체의 모양입니다.

    감수분열 전 딸세포로 염색체를 반씩 나눠지게 하기 위해 나타나는 모양입니다.

    2가염색체는 상동염색체 2개가 붙은 형태일 뿐 하나의 염색체로 합쳐진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세포질도 분열된 상태가 아니라서 하나의 세포입니다.

    그래서 여전히 2n의 핵상을 가진다고 봅니다.(여전히 한 세포 안에 한 쌍으로 존재)

    감수분열이 진행되면서 2가염색체가 분리되어 각각의 딸세포로 들어가 나뉩니다.

    그러면 상동염색체가 각각 딸세포로 이동하기 때문에 더이상 쌍으로 존재하지 않아 핵상이 n이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세포는 유전물질을 가지고 있는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염색체는 DNA가 꼬인 형태로 이루어져 있으며, 세포의 유전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는 염색체를 가지고 있는데, 이 염색체의 수는 세포의 종류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생식세포는 성전이나 수정과 같은 과정을 거치면서 염색체가 절반으로 줄어든 n 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를 n이라고 합니다.

    생식세포가 결합되어 새로운 세포가 형성될 때, 각각의 생식세포가 n개의 염색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들이 결합되면 2n개의 염색체를 가진 새로운 세포가 생성됩니다. 이를 2n이라고 합니다.

  • 일반 체세포의 염색체 구성은 2n으로 표현됩니다. n은 하나의 염색체 세트를 의미하고, 2n은 이 세트가 2개 존재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사람의 체세포는 46개의 염색체를 가지며, 이는 23쌍의 상동염색체(2n)를 의미합니다. 이렇게 체세포는 2n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 생식세포(정자, 난자)는 2n이 아닌 n 염색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감수분열 과정에서 상동염색체가 분리되어 하나의 염색체 세트만을 갖게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생식세포가 n 염색체를 가지는 이유는 수정 시 정자와 난자의 n 염색체가 결합하여 다시 2n 염색체를 갖는 새로운 개체를 만들어내기 위해서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호 박사입니다. '핵상'은 염색체의 상대적인 수를 말하는 개념입니다. 일반적으로 상동염색체를 이루고 있는 복상의 경우는 2n으로 표시하고, 단상의 경우는 n으로 표시합니다. 생식세포의 핵상은 단상이며, 체세포의 핵상은 복상입니다. 이때 생식세포 분열 과정에서 2가 염색체라는 것은 상동염색체가 접합하고 있는 형태를 말합니다. 즉, 상동염색체 상태로 존재하기 때문에 2n으로 표기하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백찬양 전문가입니다.

    정자와 난자에서 기인한 염색체 모두가 한 세포안에 들어있으면 핵상을 2n이라고 합니다.

    체세포 분열의 핵상이 2n으로 계속 유지되는 것도 이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