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친구와의 데이트 코스 갈등…
서로 너무 좋아하는건 맞지만 취미와 하고싶은게 너무 다릅니다...데이트 코스도 둘이 정 반대일 정도이고요..서로 맞춰가는게 맞다고는 하지만 이관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내마음가는대로룰루랄라니나노입니다.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코스를 짜보거나, 밥, 디저트, 영화 등등 취향에 따라 골라야 하는 것을 번갈아가면서 고르면 어떨까요?예를 들어 님이 꼭 먹고 싶은게 있으면 그걸 먹고 다음 코스는 상대편이 정하는식으루요.
커플 버킷리스트? 같은 걸 같이 만들어보세요!
그럼 서로의 취향도 존중해줄 수 잇구 여러모로 대화도 많이 하게 되서 더 알아가는 느낌이 잇서용
진짜 오래 간 커플이 있는데 얘네는 매달 같이 계획을 세운다고 전해들었어요
안녕하세요. 숭늉한사발입니다.
취미가 서로 다를 순 있습니다. 그걸 서로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으니 이건 별 문제는 아닙니다.
그런데 데이트 코스라는 거에서 반대되는 경우 부딪칠 수 밖에 없는데 한쪽의 일방적 양보보다는 서로간의 양보가 필요한 부분입니다. 그게 안 된다면 오래가기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저도 취향을 무시하고 만나봤는데요
저는 동물원 가는 것을 싫어합니다. 우리에게 갇혀 사는 동물들 보는 것도 마음 아프고 냄새나고 그다지 그 공간이 주는느낌이가 유쾌하지 않아요. 그런데 상대방은 동물원을 너무 좋아하는 겁니다. 계속 동물원 가자고 하는데 내 의견과 취향을 무시하는 것 같고 결국 기분 상하더라구요.
모르는 사람은 각자 좋아하는 걸 각자하고나서 만나면 되지라고 하지만 그러면 함께하는 시간이 줄어들잖아요.
취향이 너무 다르면 함께하는 시간이 좀 힘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도로밍입니다.
한쪽만 희생하고 양보하기보다는 서로 양보하고 타협점을 찾으셔야 할 것 같아요. 한쪽만 양보하고, 한쪽에만 맞춰지는 관계는 오래 가기 힘들더라고요.
안녕하세요. 떳떳한진돗개와286입니다.
관계를 계속 이어나가시고 싶으시다면 무조건
머리맞대고 솔직한 대화를 하시면서 방법을 찾으셔야 합니다. 서로 정말 사랑하신다면 극복못할법도 없다고 봅니다!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