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은 타고나는 것이 큰가요?
프로그래밍 언어를 공부하다 보면 막히는 부분도 많고 어떻게 코드를 짜야 할지 막막할때가 많은데, 타고난 분들은 이런 문제들도 쉽게 풀리나요? 코딩은 타고나는 것이 클까요 아니면 노력으로 커버가 될까요?
안녕하세요.
코딩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질문자분과같이 프로그래밍 초입에 막연함을
느끼시는 경우를 많이 접하는데요
재능의 영역이야 어느 분야에서도
있을 수 밖에 없는 영역이고
말도 안되게 센스가 좋은 사람들도 있습니다만
그 사람들 또한 프로그래밍을 처음접할땐
당연하게도 질문자님과 같이
막막한 경험을 겪었던 사람들입니다.
우선 차근차근 한걸음씩 걷다보면
게으른 똑똑한 사람보다
부지런한 범재가 더 많이 알고
다양하게 응용할 수 있는 분야이기도하니
항상 발전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솔직한왜가리213입니다.
자료구조등 기본 알고리즘 코팅하시면될듯요
개발자 타고난 센스 있으신분 있긴 해요
눈썰미 좋아서 오타 잘 찾는 사람
잔머리 잘 돌아가서 로직 기발하게 잘짜는 사람
근데 개발 중 여러건의 변수가 많아요
많이 노력한사람이 경험치가 쌓이고
천재급 되는거죠
안녕하세요. 우주인입니다.
저는 컴공 출신인데요.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코딩을 시작했습니다. 근데, 지금은 꽤 할만 합니다.
막하는 부분은 코드를 짜는 부분이라고 하셨는데 이는 '알고리즘'능력을 키워야합니다.
예를들어 땅콩버터 샌드위치를 만든다고 치면
빵을 자른다 > 땅콩버터잼을 바른다 > 빵을 덮고 먹는다.
이런느낌이죠.
저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했습니다.
문제 : C로 계산기를 만드시오.
이런 문제가 있다면 1. 뭐가 필요한가 2. 순서가 무엇인가? 3. 나머지 채우기
1. 뭐가 필요한가?
>값을 '숫자'로 입력받기 / 더하기 빼기 곱하기 나누기 / 오류시 '값을 제대로 입력 해 주세요.'란 말 뜨기 등
2. 순서가 무엇인가?
>값 입력받기 / 계산하기 / 인출
3. 나머지 채우기
1,과 2를 바탕으로 필요한 정보를 써 넣으면 됩니다. (printf, +_*/, scanf 등...)
어느 분야든 천재의 영역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분야가 천재로만 이루어지지 않듯이
프로그래밍 영역도 소수의 천재와 다수의 노력한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즉 많은 문제와 상황을 접하면서 경험이 쌓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안녕하세요. 고은아 과학전문가입니다
프로그래머는 타고 난것도 있지만난노력안하면 타고안거 소용없습니다
노력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램 많이 짜보시면 실력은 늘어납니다 .
타고난것보다 노력이 99프로입니다
저도 개발한지 오래됐지만 많이 생각하고 프로그램 개발하니까 타고난 애들보다 느릴수 있지만 실력은 늘어나는걸 느낌니다 ^^
간단한 코딩은 누구나 배우고 연습하면 대부분 됩니다.
하지만 복잡한 알고리듬을 요구하여 대부분의 사람들이 쉽게 만들지 못하는 것들도 많이 있는데, 어떤 사람들은 이런 것을 아주 쉽게 만드는 사람도 있고, 아무리 노력해도 끝내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세상 모든 일이 남들보다 특출나게 잘하려면 재능을 타고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