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희 선수의 은퇴와 중국 복귀로 인해 신유빈 선수는 새로운 복식 파트너를 찾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현재 대한탁구협회는 2025년 1월 12일부터 24일까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신유빈 선수의 복식 파트너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유남규 탁구협회 경기력향상위원장은 현재로선 신유빈이 누구와 복식을 함께할지 장담할 수 없다며 국가대표로 뽑히는 선수 중에서 새로운 대표팀 감독이 낙점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식에서는 왼손잡이와 오른손잡이의 조합이 유리하지만 전지희 선수를 대체할 만한 왼손잡이 선수를 찾는 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현재 여자 선수 중에서는 이은혜(대한항공), 주천희(삼성생명) 등이 국가대표로 자동 선발된 상태이며 나머지 선수들은 선발전 성적으로 결정될 예정입니다. 다만 귀화 선수는 2명까지만 국가대표로 뽑힐 수 있어 김하영(대한항공)과 왼손잡이 최효주(한국마사회)는 태극마크를 달 기회가 제한적입니다.
또한 주천희 선수는 '귀화 후 7년 경과 규정'에 따라 세계선수권에 출전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제약 속에서 신유빈 선수의 새로운 복식 파트너를 찾기 위한 다양한 실험이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유빈 선수는 2025년 1월 30일부터 2월 9일까지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싱가포르 스매시 2025'에서 팀 선배인 오른손 셰이크핸드 이은혜 선수와 복식 콤비로 호흡을 맞출 예정입니다. 전지희 선수의 은퇴 이후 신유빈 선수의 새로운 파트너를 찾기 위한 첫 실험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