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직원 식당에 보면 짜글이가 나오는데

우리 회사 직원 식당에 보면 짜글이가 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김치찌개이랑 비슷하기도 하고 맛도 비슷한거 같은데 짜글이랑 김치찌개의 차이가 먼가요? 근데 보통 짜글이 파는 식당은 본적이 없는데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충청도 인입니다

    충청도에서는 가정에서도 짜글이를 끓여먹고 주변에 식당도 많습니다. 몇년전 백종원 님이 나오시는 프로그램에 다뤄지면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충청도에서는 찌개처럼 짜글이만도 먹고 찌개안에 있는 고기를 쌈싸먹기도 합니다

    영양사님이 충청도분이실지도?

  • 짜글이는 김치찌개보다 국물을 훨씬 적게 잡아 '짜글짜글' 졸여낸 음식입니다. 찌개와 볶음(두루치기)의 중간 형태라고 보시면 돼요.

    * 차이점: 찌개는 국물을 시원하게 떠먹는 맛이라면, 짜글이는 자작하고 진한 국물과 건더기를 밥에 슥슥 비벼 먹는 게 정석입니다.

    * 희소성: 본래 충청도 지역의 향토 음식이라, 타 지역 일반 식당에서는 '두루치기'나 '고기찌개'라는 이름으로 불리거나 메뉴의 일부로만 들어가 있어 단독 식당을 찾기 어려운 편입니다.

  • 짜글이는 김치찌개와 비슷해 보이지만 국물 양과 조리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김치찌개는 국물이 넉넉한 찌개 형태이고, 짜글이는 국물을 많이 넣지 않고 자작하게 졸이듯 끓이는 음식입니다. 그래서 국물이 걸쭉하고 양념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통 돼지고기, 김치, 두부 등을 넣어 끓이기 때문에 재료는 김치찌개와 비슷하지만 짜글이는 ‘찌개’보다는 ‘볶듯이 졸여 먹는 요리’에 가까운 편이라 식당보다는 집밥이나 구내식당 메뉴로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