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라는 이름은 사실 그 당시 음료에 들어갔던 두 가지 핵심 재료에서 따온 거예요.
첫 번째는 코카 나무의 잎인 코카(Coca)이고, 두 번째는 카페인 성분이 들어있는 아프리카 식물인 콜라(Kola) 열매예요. 이 두 이름을 합쳐서 코카콜라가 된 거죠.
재미있는 점은 원래 콜라 열매의 스펠링이 K로 시작하는 Kola였다는 거예요. 그런데 당시 코카콜라의 경리 담당자였던 프랭크 로빈슨이 C가 두 번 반복되는 게 훨씬 보기에 예쁘고 광고하기에도 좋겠다고 생각해서 K를 C로 바꿨다고 해요.
결국 재료의 이름과 마케팅적인 센스가 합쳐져서 지금의 코카콜라라는 이름이 탄생하게 된 셈이죠. 우리가 잘 아는 그 흘림체 로고도 바로 이 프랭크 로빈슨이 직접 고안한 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