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편의점에 두통약은 왜 대부분 타이레놀밖에 보이지 않는 건가요
제가 알기로는 우리 나라 편의점에 상비약을 대부분 판매하고 있는 상태인데요
그런데 어떤 편의점에 가면 상비약중에 타이레놀이 거의 많은것 같은데 왜 타이레놀
밖에 두통약이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약인 타이레놀만 편의점 상비약으로 허가가되었으며, 나머지 성분은 오남용우려가 있어 약국에서 전문가와 상의하에 복용이 필요로 되기에 약국에서 구매를 권장드립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편의점에서 약을 팔 수 있는 것은 안전상비의약품 제도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약사의 상담없이 판매되어도 안전하다고 판단한 일부 의약품만 지정하여 허용되고 있습니다.
타이레놀의 주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은 뛰어난 안전성, 적은 상호작용 및 금기 등으로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편의점 두통약은 안전성을 고려해 제한적인 목록으로 운영됩니다.
타이레놀이 위장장애가 적고, 안전성이 높기 때문에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약국을 제외한 다른 곳에서 판매하는 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이라고 이야기하며 현재 13가지 품목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정해진 품목 이외의 상품은 판매할 수 없도록 되어 있으며, 해열 진통제 종류로는 타이레놀 4종류와 어린이부루펜 시럽만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코너에는 두통약 알약으로는 타이레놀만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소염해열진통제인 어린이 부루펜 시럽도 상품명에는 어린이라고 적혀있기는 하지만 용량만 맞추어서 복용한다면 성인도 두통이 있거나 발열, 염증이 있는 경우 복용가능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편의점에서 모든 의약품을 취급할 수 있는게 아니고요.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지정된 몇개 품목만 가능합니다. 다른 진통제는 거기 속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