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시대는 인터넷과 내비게이션 발달로 길치가 점점 없는 추세인기요?

안녕하세요 과거에 인터넷과 내비게이션이 없던 시절 여행을 가거나 다른 지역으로 방문할 때 주로 지도를 이용했습니다. 사람 성향과 감각에 따라 바로 길을 찾는 사람이 있지만 길을 찾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흔히 말해 길치들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는 인터넷과 내비게이션 발달로 길치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가 맞나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인터넷과 내비게이션의 발달 덕분에 길을 찾는 데 도움을 받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이러한 기술 덕분에 이전보다 길을 찾는 데 있어 어려움을 겪는 빈도는 줄어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사람마다 지리 감각이나 방향 감각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기술의 도움을 받아도 길치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결과적으로 길 찾기의 어려움은 줄어들었지만 각자의 감각과 기술 사용 능력에 따라 차이는 남아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항상 안전하고 즐거운 길 찾기 되시길 바랍니다.

  • 길치랑 방향치는 달라요!

    전 방향치인거 먼저 알려드리고

    방향치도 길치랑 비슷하게 얼마나

    그런 어플 도움없이 살아가기가 어려운지 말씀 드려볼게요!

    결론부터 말하면 절대 없어지거나 줄어들기가 불가능합니다!

    글이 길거에요 시간 많을 때 여유로울 때 읽으세요!

    전 길치 세계에 가면

    "시발 넌 길치 아니야 꺼져"하는 단지 방향만 못 찾는 사람이구요,

    방향치는 길 찾을때 뿐만 아니라

    실생활에 무수히 단점이 나타나요..

    물건을 찾을때도 내가 왼쪽에 나뒀나 오른쪽에 나뒀나 기억이 나지 않아서 한참 두리번 거려야 하구요

    좁은 실내에 들어가서도 화장실 찾을때 앞에 '여기가 화장실이다'하는 이정표가 있지 않으면

    화장실도 찾지 못하고..

    더 큰 문제는 나와서 다시 내가 있던 자리로 못 찾아가요..

    왼쪽에서 들어왔는지, 오른쪽에서 들어왔는지, 3시 방향인지, 11시 방향인지 조차 아무 기억이 안나요

    걍 난 집에 있다가 순간 이동해서 이 장소에 있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원래 자리 찾아가려면 계속 되내어야해요 난 왼쪽에서 들어왔다

    그리고 머릿속으로 상상하면서

    화장실 나가자마자 오른쪽으로 다시 나가야 한다

    이 두 문장을 계속 생각하면서 볼일을 봐야 하구요....손을 씻어야 하구요

    아니면 화장실 앞에서 두리번 두리번 내가 어디서 왔나 한참 2분정도 방향을 찾고 길을 나서야 해요..

    (어디든 두리번, 두리번 거리는 사람이 보이면 '저 사람도 방향치일 확률이 높군ㅋㅋㅋ'합니다)

    길이 하나로 나있지 않으면 어느 공간이든

    좁은 공간이든, 넓은 공간이든, 작은 테이블 위든, 우리집이든, 자주 나가는 우리집 앞이든!

    그리고 책을 읽을때도 책갈피가 없으면 다시 읽던 곳으로 못 돌아와요

    그또한 뇌속에서 방향을 찾아서 내가 읽었던 곳이 어디지 한참 찾아야 해서

    책갈피나 한 페이지 속에서도 어디까지 읽었나 포스트 잍으로까지 읽었던 곳 표시 해놔야 혼동없이 추후 다시 찾고

    그래서 전

    그 도구가 없으면 책을 읽기가 싫습니다

    또 아파트 단지도 찾는게 몹시 힘들어서

    전 아파트 살아보는 체험을 하기 위해 남편과 한 동밖에 없는 아파트로 이사와서 살고 있어요

    동을 찾아가는거 또한 엄청난 방향 찾기 감각이 사용되야 하거든요.....

    그래서 하나밖에 없어야 집 찾아오는데 수고로움이 없음

    방향을 찾기 위해서.. 살아남기 위해서..

    이렇게 다양한 곳에서 엄청난 뇌의 에너지가 들어가요.....ㅠ.ㅠ

    전 폰이 고장나거나 밧데리가 50%이하면 밖을 못 나가요.. 집을 못 찾아오거든요

    이렇게 길치와 방향치가 다르고

    둘 다 그런 어플이 없으면 길을 찾아가기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약 9년 전 그런 어플들이 나오기 전

    전 비오는 날 새로 이사한 집을 퇴근 후 못 찾아가..(이사한지 1주일 정도 되던 날이였음)

    놀이터에서

    난 집이 있는데도, 지금 피곤한데도, 우산이 없는데, 으슥한 심얀데도..

    무지하게 추운 겨울인데도....난 추위를 미친듯이 왕 많이 타는데도..

    비오고&겨울이라 더 추운데도

    이사한지 1주일이 넘었는데도 집을 못 찾고 있는 내가 너무 한심하고 처량해서

    오열을 하면서.......당시 남자친구에게 전화해서 우리집 좀 찾아달라고 해서

    당시 당황한 남친이 밤늦게 차로 데릴러와 가까스레 집에 간 적도 있습니다..

    (내가 방향치인지 나도 몰랐고 남친도 몰랐음. 그때까지는 약한 길친뿐인줄..)

    길치들처럼 낮에 보는 길과 밤에 보는 길이 생판 달라지기도 하거든요..

    계절이 달라져도 전혀 새로운 곳이 돼요!

    그래서 저 사건으로 인한 트라우마가 상당해 폰 가지고 있지 않은 채론 절대 밖을 안 나가는데

    최근 '난 많이 발전하고, 바꼈으니까 이제는 폰 없어도 될거야!'하고 호기롭게

    2년 전

    강변 산책 나갔다가(길이 하나밖에 없어 길 쉽게 찾을 수 있을지 알았어요)

    강변 산책로 안에 있는 수풀림? 속에 들어갔다가 길을 잃어.......

    멀리 나가있던 남편을 불러 집에 돌아 올 수 있었고..

    (폰도 없이 어떻게 불렀던건진 기억 안남)

    아직까지 혹시나 해서 서로 위치 추적이 가능하게 해놓고,

    절대 폰 밧데리 50% 이하거나, 폰 없이 밖을 나가지 않습니다

    그래서 "니 어디를 가든 무조건 폰 가지고 나가"라고 혼 많이 났습니다..

    아직까지 집 앞에서도 집을 찾아오는게 힘들구요

    폰을 항상 볼 수 있게 손을 비워두거나

    두 손을 피치못하게 다 써야할 땐

    이어폰을 끼고, 카카오맵→길찾기→자전거 네비를 써서 갈림길이 나오면 몇시 방향이라고 음성으로 길을 알려주는 네비를 씁니다

    자전거도 도보길로 많이 다니니 길 찾는데 지장은 없었어요!

    이사를 아직 자주 다니는데 방향치력은 암만 연습해도 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다 포기한지 오래고 집을 사기 전 우리에게 맞는 지역부터 알아보려고 걍 여러 지역 걍 이사 다녀보고 있어요

    제가 길 잃으면 남편이 찾아올 수 있게 'life 360'이란 무료 실시간 서로 장소 공유 어플로 안전장치 만들어 놓고,

    무료 버전은 둘만 장소와 폰 밧데리량, 장소 기본 3군데 던가? 도착하게 되면 그 장소에 도착하기 100m전 언제나 알람이 옵니다.

    무료는 둘만 공유할 수 있고 돈 내면 여러 명도 가능합니다 몇 년 동안 잘 쓰고 잘 활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전 그 알람이 뜨면 집에 숨어서 남편이 매일 퇴근하고 저를 찾기도 했죠)

    전 아직까지 집 주변 500m 근방 아니면 폰 없이 어떠한 가게를 찾는게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주소 제대로 안 적어놓은 가게거나 이름을 제대로 지도에 표시 해놓지 않은 가게들은 찾아가지를 못하죠

    길 안내를 대로 그 곳으로 못하니까요

    바로 옆집이였어도 못 찾고 돌아온 적 많습니다..

    버스도 승하차 알람 아니면 집 근처와도 몰라서 더 가서 내려본 적도 많구요

    또 집 앞 산책로 같이 도보 네비게이션으로 검색해서 길을 못 찾는 곳은 남편이랑 같이 갔다가

    즐겨찾기(카카오맵)해놓고 찾아가기도 합니다

    집 안에서도 새로운 집이면

    한 3일 동안은 일어나서 화장실이 어디지?하고 한참을 얼굴 두리번 거려 방향을 먼저 찾아야 갈 수 있구요 ㅋㅋㅋ

    집과 내외도 참 심합니다..

    물건, 서류 정리할때도 항상 같은 곳에 나둬야 방향 혼동없이 바로바로 즉시 찾을 수 있구요

    정리정돈이 필수인 사람입니다

    정리 안하면 물건 버린 것과 마찬가지에요 끝까지 못 써요 찾지를 못해서

    또 이건 어떤 물건이다라고 이름을 써붙여 놓지 않으면

    '어? 내가 참기름 방금 어느 쪽에 나뒀었지?' 하고

    굳이 고개 들어서 비슷한 것들 중 하나하나 참기름이 맞는지 확인 후 다시 들고 와야해서

    바로 찾기 쉽게 시간 절약하기 위해서 이건 소금이다 이건 설탕이다 이렇게 써붙여 놓기도 합니다!

    직관적으로 두리번 거리기만 해도 바로 즉시 알 수 있게 해놓는게 필수

    (이건 어떤 물건인지 인지하는 것도 방향치는 어려워요..

    뇌속에서 방향을 찾아가야 하는 거니까..)

    이렇게 긴 글을 쓸 때도

    잠시 화장실 갔다오거나 물 뜨러갔다와서 다시 내가 쓰던 곳을 찾는게 어려워서

    재 확인 할때는 꼭 글 쓰던 곳 ## 표시를 해놓고 다녀오고

    다녀와서 검색기능을 이용해서 ##를 검색해야해요 ㅋㅋㅋㅋㅋ

    아니면....... 어디까지 썼지 하고 다시 하나하나 읽어야 해요..

    주차장가서도 차 찾는게 힘들어서 ㅋㅋㅋㅋㅋ

    면허는 있지만 아직 차는 잃어버릴까봐 무서워서 선뜻 못 사고 있어요

    차 샀는데 주차해놓고 잃어버리면 어떻게 해...............(돈도 여유롭지 않기도 하고 ㅋㅋ)

    남편이 저 테스트 할라고

    차 안 찾아주고 기다려보면

    전 반대 방향으로 늘 혼자 쭉 가기에 ㅋㅋㅋㅋ

    "병신아 이 쪽이거든ㅋㅋㅋ"하면서 제자리 찾아주기도 하고..

    화장실 같이 가서 항상 앞에서 저를 기다려서 에스코트 해주거나

    길이 복잡한 곳에선 꼭 같이 화장실 가야 하는게 필수이기도 하구요..

    혼자서는 화장실 찾기가 무진장 어려워요....

    갔다가 또 혼자 제자리 찾아오기 너무 힘드니까

    혼자 카페가면 화장실 바로 앞에 자리 잡기도 하구요

    (길 못 찾아도 용기는 쩜ㅋㅋㅋㅋㅋ혼자 잘 나감)

    이렇게 평생 노력 안하면 이렇게 고통 받습니다 ㅠㅠ

    그래서 그런 어플이 나왔다고 해서,

    몇 년 동안 꾸준히 연습한다고 해서 길치력이 향상 되거나..

    방향치력이 향상 되거나 하지 않고,

    저처럼 지금 방향치가 나아지는 운을 가지고 살아가도 힘들긴 하고..

    팔자로 타고 나서 평생 가지고 가는거기에

    평생 도움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안타카워요...

    방향치를 도와주는게

    길 찾기 어플이나

    이정표나 이름표나

    (ctrl+f)의 검색 기능이나

    스스로의 끊임없는 노력밖에 없어서........

    뭐 그런 도움 받는 운이 들어오거나 하지 않는 이상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간 네비게이션 남편이 평생 제 짝인게 큰 보물입니다...

    어디서 길을 잃든 다 저를 찾아옵니다!

    이걸 읽고 있는 사람 중

    길치력, 방향치력이 사라졌다면

    자신의 노력으로 이렇게 된거라고 최면 거시고 계시다면

    정신 차리세요 스스로의 노력으로 사라진게 아니고

    그 운이 작용하지 않았던 우연의 일치일뿐입니다!

    언제 다시 시작될지 몰라요!

    진짜 끝일수도 있구!

  • 인터넷과 네비게이션이 발달하면서 길치가 점점 없어지는 추세이긴 하나 네비게이션이나 인터넷을 잘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종종 있어 길치가 완전히 없어지는 추세로는 보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 길치는 아무리 네비가 있다고 해도 길치 입니다. 자동차로 안 가고 다른 버스나 기차등 다른 교통 수단으로 간다면 네비를 사용 못 할 것이고 그럼 그 장소를 찾기가 어려울 것 입니다. 네비는 장소 찾기에 도움이 될 수는 있어도 길치를 고쳐 줄수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코모도왕도마뱀233입니다 질문에답변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대로 요즘은 내비게이션 같은게 휴대폰으로도 있고 내비게이션을 달고 다니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에 길치는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폰에 내비게이션 켜도 엄청 길을 잘 안내해 줍니다

  • 예전보단 많이 없는거 같긴 하지만 길치는 네비랑 지도도 잘 못보긴하더라구요. 아무리기계가 발달해도 방향치들도 많더라구요..

  • 길치라는 것은 여러번 갔던 길도 잘 기억하지 못하는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 것인데 네비게이션에 기대어 다니다 보니 오히려 길을 외우지 못해 길치가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