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평소 몸무게높고 고지혈증에다가 지방간도 있는데요.

2022. 02. 01. 17:48
성별 남성
나이 28세
기저질환 고혈압 초기, 고지혈증,지방간
복용중인 약 고지혈증약

심장이 안좋은거 같은데 좀 봐주세요..

평소에 운동도 잘안하고 집에서 누워있거나 그러는데요.

그러다보니 배달음식 자주먹고 몸무게 증가도하고 해서

병원에 갔는데 고혈압,지방간에 고지혈증 있더라구요. 피검사하니

그래서 지내다가 요즘따라 계단 조금만 올라가도 숨이차고

요즘 부모님과의 갈등때문에 안좋은소리를 듣고있는데

그런 욕이나 안좋은말을 들을때마다 심장이 많이두근두근거리고 안좋은데요.

그리고 밖에 나가면 누가 싸우는거라던지 그런거만 봐도

내 일도 아닌데 두근두근하고 또한 시험같은게 다가오거나

뭔 일이 있으면 또 심하게 두근두근하고 많이 힘든데요.

혹시 심장기능이 약해지거나 부정맥 이런걸까요?

ㅠㅠ 무섭네요.

좀 관리를 하면 좋아질까요 ㅠㅠ 운동도 열심히하고

몸무게도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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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개의 답변이 있어요.

오산_버팀병원_척추센터 신경외과

안녕하세요. 김승현 의사입니다.


  • 혈액내의 지방질은 보통 콜레스테롤이라 부르는 총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저밀도 콜레스테롤 및 고밀도 콜레스테롤로 나눌 수 있는데요. 이들 지방질이 비정상적으로 과다한 경우를 고지혈증이라 합니다. 고지혈증이 우리 건강을 위협하는 이유는 동맥경화의 주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동맥경화는 콜레스테롤이 동맥의 벽에 침착 되어 혈관을 좁아지게 만드는 것으로 발생하는 부위에 따라 뇌졸중(중풍)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의 원인이 됩니다. 따라서 반드시 적절한 수준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콜레스테롤이란 무엇인가?

  •  
    콜레스테롤은 혈액 내에서 순환하고 있는 지방 유사 물질입니다.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조직 세포막의 구성 성분이고 호르몬을 만드는데 관여하며 지질 대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람의 신체가 원활하게 활동하기 위해서는, 소량의 콜레스테롤이 필요하며 체내에서는 필요로 하는 모든 콜레스테롤을 간에서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우리들이 섭취하는 많은 음식물을 통해서 콜레스테롤을 얻게 되는데요. 우유(전유), 치즈, 달걀 및 버터와 같은 일부 동물성 식품들은 많은 포화지방 또는 콜레스테롤 성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높은 콜레스테롤은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나요?

  • 시간이 지남에 따라 혈액 내에 과잉으로 존재하는 콜레스테롤은 혈관 벽에 침착 될 수 있습니다. 앞서의 설명대로 매우 많은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침착하게 되는 경우, 이것은 혈액의 원활한 흐름을 저해 차단 할 수 있고, 심장 혈관 질환 및 심장 발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좋은 콜레스테롤(HDL) Vs 나쁜 콜레스테롤(LDL)

  • 콜레스테롤은 지방 유사 성분으로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그 자체로서는 혈액 안에 녹아 운반될 수 없으며, 반드시 지단백이라고 하는 특수한 단백질에 둘러싸인 형태로서 운반됩니다. 이때, 콜레스테롤을 둘러싸고 있는 지단백의 형태에 따라 몸 안에서의 역할이 달라집니다. 소위 나쁜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LDL)은 간에서 생성된 콜레스테롤을 말초조직 쪽으로 나르는 역할을 하게 되고 이것이 과다한 경우에는 혈관벽에 콜레스테롤이 침착 되는 원인이 됩니다. 반면 좋은 콜레스테롤이라고 불리는 고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HDL)은 말초조직으로부터 간으로 콜레스테롤을 운반해오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것이 높으면 혈관벽에 침착 되어 있는 콜레스테롤의 양이 줄어들게 되어 결과적으로 동맥경화의 진행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동맥경화의 예방을 위해서는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고 좋은 콜레스테롤은 높은 것이 바람직합니다.


    콜레스테롤의 정상치는?

  • 콜레스테롤의 정상수치는 200mg/dL이하이며 240mg/dL이상은 위험수준, 그 중간은 위험해 질 수 있는 경계수준입니다. 다만 콜레스테롤 증가에 따른 심장병의 위험성은 비례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이러한 기준은 동맥경화의 다른 원인들, 즉 고혈압이나 흡연등의 조건 유무에 따라 같은 콜레스테롤 농도라도 각 개인에 따라 위험도가 달라지게 되므로 개별화된 판단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의 치료법


  • ♦식이요법♦
    고지혈증 치료에 항상 기본이 되며 우선적으로 시도되어야 하는 치료입니다. 적절한 영양 상태를 유지하면서 혈중 지질을 바람직한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식사관리가 필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콜레스테롤 (하루 300ml/dL미만)및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고, 비만한 환자의 경우 과잉의 총 열량을 감소시키고 운동량을 증가시킴으로 체중감량(한 달에 1~2kg씩 점진적으로 감량)을 해야 합니다.
    ♦운동요법♦
    먼저, 담당 의사와 함께 상의한 후 운동을 시작하여야 합니다. 운동은 우리에게 더 많은 에너지를 제공해주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신체 활동을 찾아서 이를 자주 실시하도록 합니다. 걷기는 시작하기 좋은 간단한 운동이며, 수영, 춤추기, 자전거타기와 같은 운동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운동을 같이 할 수 잇는 동료를 찾아 운동을 같이 할 경우, 더욱 즐기면서 운동할 수 있게 되므로 운동 계획을 지키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약물요법♦
    콜레스테롤을 포함한 지방질을 낮추는 약은 크게 4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스타틴 계열, 담즙산 결합레진, 니코틴산 계열, 피브린산 계열입니다. 이들 가운데 스타틴 이라는 이름이 붙는 약들은 현재 가장 널리 쓰이는 지질 강하제 입니다. 콜레스테롤의 합성 자체를 직접 억제하여 효과를 나타냅니다. 약물치료를 통해 실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면 일차적으로 심혈관 질환의 발생확률이 낮추어집니다. 이는 기존에 심혈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병이 없는 사람에서도 예방효과가 증명되어 있습니다. 또한 이로 인해 사망률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도 보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담당의사와 상의하여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2022. 02. 0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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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병원 전문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기저질환과 비만으로 심폐지구력이 떨어진 상태로 보입니다. 관리를 하는것이 필요합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2. 0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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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학과졸업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지방간은 대사질환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적절한 체중감량이 필요하고 의외로 당이 포함된 음료수 과자 밀가루 등을 과량 섭취할 경우 간에 부담을 주어 지방간을 지속시키게 됩니다.


      2022. 02. 03.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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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부정맥 자체에도 종류가 많으며 그 원인 역시 심장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불안, 우울 등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부정맥도 있습니다.

        흔하면서도 치료가 필요하지 않는 경우는 동성 빈맥 (Sinus tachycardia) 로 말 그대로 심장에는 문제가

        없으나 무리한 운동이나 스트레스로 인해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경우를 의미하며 쉬기만 해도 정상으로 회복하게

        됩니다. 심방 세동, 심실 세동, 2:1 방실 블록 같이 단순 두근거림이 아닌 불규칙하게 뛰는 현상이 하루 종일

        지속되고 이로 인해 혈압의 저하를 보이거나 실신을 하게 되는 경우에는 검사를 통해 부정맥 약을 복용하거나

        혹은 영구적으로 인공심박동기를 달아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시는 증상을 과체중, 운동 부족과 함께 심리적인 요인으로 인한 증상으로 보여 두근거림을

        치료한다는 개념 보다는 유산소 운동과 식이 조절 등을 통해 지방을 줄이고 근육량을 키운 다면

        스트레스로 인한 과도한 두근거림은 자연스럽게 호전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22. 02. 02.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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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급의학과

          말씀하시는 두근거리는 증상은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서 나타나는 교감신경 자극에 의한 반응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특별히 심장 관련 질환을 의심할만한 소견은 아닙니다. 걱정되신다면 심장혈관내과에서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고드립니다.

          2022. 02. 0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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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단검사의학과

            안녕하세요. 홍덕진 의사입니다.

            심계항진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나타납니다. 내과적인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부정맥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맥박은 1분당 60~100회로 뜁니다. 맥박이 정상보다 빠르거나 불규칙적으로 뛴다면 부정맥에 의한 심계항진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심계항진 환자에게는 먼저 부정맥의 원인을 찾기 위해 심전도 검사, 24시간 심전도 모니터링 검사, 심초음파, 경식도 심초음파, 전기생리적 검사, 갑상선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필요시 심리 검사를 시행합니다.

            일반적으로 빈맥(맥박이 빨리 뜀)은 흥분, 과로, 스트레스에 의해 누구에게나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별다른 신체의 손상을 초래하지 않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심근경색이나 협심증, 심장 기형, 선천성 심장병, 심부전 등 심장 질환에 의해 생긴 부정맥을 방치하면 흉통과 호흡 곤란 증상이 나타나 실신할 수 있습니다.

            심할 경우 돌연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심장의 기질적인 질환이 없더라도 심장의 전기적인 이상으로 인하여 많은 종류의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그 부정맥의 종류에 따라 전문의에 의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또한 몸의 모든 대사가 지나치게 활발해지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나 갱년기 증상 역시 심계항진을 유발합니다.

            내과적인 문제를 찾을 수 없다면, 우울증이나 스트레스 등 정신적인 원인을 찾아야 합니다. 

            특히 심한 스트레스를 받거나 과로했을 때 일시적으로 맥박이 빨라질 수 있습니다. 

            심계항진은 모든 심장 질환의 초기에 나타날 수 있는 경보이기 때문에, 결코 간단히 여기고 넘어가서는 안 됩니다.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여 원인에 따라 적절하게 치료받아야 합니다.


            출처 - 서울아산병원 홈페이지

            2022. 02. 02.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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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실제로 건강에 문제가 있는지는 병원에 가셔서 시행한 검사로 확인이 되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심장 기능에는 특별한 이상은 없고 건강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두근거림이 유발되었다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건강 관리를 시작해 보시면 됩니다.

              2022. 02. 01. 22:55
              서민석 의사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인천광역시 부평구 동수로 56, 인천성모병원 본관 1층 가정의학과 1544-9004
              가족 주치의, 가정의학과 전문의
              서민석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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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업환경의학과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긴장을 하는 상황이거나 심리적 압박이 있을 때 심장이 두근거리는 것은 특별한 질병적인 증상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운동을 조금만 해도 숨 찬 증상이 있는 것은 심부전의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나이를 고려하였을 때에는 그럴 가능성은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지나치게 걱정이 된다면 심장내과에서 부정맥과 관련된 검사를 해 보시길 바랍니다.

                2022. 02. 0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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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원칙적으로는 고혈압으로 진단이 되면 평생 약물 복용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고혈압의 원인 중 과체중 외에 다른 특별한 위험요소 (가족력, 신장장애, 부신 및 갑상선 등 내분비 질환)가 없는 경우 짜게 먹는 습관을 줄이고, 체중감량,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 습관 개선으로 혈압이 정상화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고혈압 및 고지혈증 관리에 있어서는 특정한 음식이나 건강 식품 보다는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이 가장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소금 섭취를 하루 6g 이하로 줄여 저염식으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체중이나 비만인 경우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체중감량이 필요합니다. 음주, 흡연을 하는 경우 중단해야 합니다. 몸에 좋다는 영양제나 건강보조식품 보다는 균형잡힌 식단으로 규칙적으로 드시는 것이 훨씬 더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과식, 지방질이 많은 음식, 기름에 튀긴 음식 등은 피해야 합니다. 이러한 식습관 개선이 가장 중요하며 그외 음주, 흡연 등의 요소들이 있다면 반드시 줄여야 합니다. 과체중 혹은 비만도 고지혈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체중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이중 관리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운동입니다. 가볍게 할 수 있는 걷기 운동을 기본으로 하여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고, 점차 운동량을 늘려, 계단 오르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발전시키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둘중 하나만 하기보다는 병행하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2022. 02. 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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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아청소년과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부정맥의 가능성이 아주 없다고 할수는 없겠습니다만, 최근에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불안감이 커져서 그렇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걱정되신다면 심장내과 내원하여 진료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2022. 02. 01.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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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

                      운동시나 흥분 상황같이 계기가 있는 상태에서 심장이 빠르게 뛰는 것이라면 부정맥 보다는 운동부족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평소 유산소 운동을 하여 심혈관 건강을 증진 시킬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현재 고혈압과 지방간, 고지혈증이 있으므로 유산소 운동과 함께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꼭 필요하며 성인병에 대한 약물치료를 지속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022. 02. 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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