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안답답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고양이가 있는데요.. 이불속에 들어가서 자곤합니다.

장판을 틀어놓을때도 있구요(이불깔아놔서 저온화상은 방지중입니다)

질문은 고양이가 안답답한건지 궁금합니다. 뭐라해야지.. 이불안에서 숨을쉬면 이산화탄소가 쌓일텐데.. 숨쉬기에 괜찮을까요?

자기가 들어가서 잡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

    보통은 괜찮습니다

    고양이는 답답하면 스스로 바로 나옵니다 이불 속이 따뜻하고 어둡고 몸을 감싸줘서 안정감을 느껴 들어가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자기가 알아서 들어가서 자는 것 자체는 이상한 행동이 아닙니다

    또 이불 속이 완전히 밀폐된 공간은 아니라서 숨쉬기 때문에 바로 위험해지지는 않습니다 몸을 움직이면서 틈도 만들고 답답하면 자세를 바꾸거나 나와요

    다만 너무 두꺼운 이불로 꽉 덮이거나 전기장판 열이 너무 높거나 어린 새끼 고양이 노령묘 아픈 고양이라면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숨이 차 보이거나 헐떡이거나 축 처지면 바로 꺼내야 합니다

    정리하면 스스로 들어가고 편하게 자고 있다면 대부분 괜찮고 너무 뜨겁거나 완전히 막힌 환경만 피하시면 됩니다

  • 고양이는 호흡이 불편해지기 전에 스스로 이불 밖으로 나오므로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양이는 이산화탄소 농도 변화에 민감한 생리적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산소가 부족하거나 공기가 탁해지면 본능적으로 쾌적한 장소를 찾아 이동합니다. 이불 내부의 공기 순환이 완벽하지 않더라도 틈새를 통해 최소한의 산소 공급이 이루어지며 고양이는 체온 유지와 안락함을 우선시하여 그 환경을 선택한 것이므로 생리적인 위협이 되기 전에 스스로 대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