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수염과 머리카락에 대해서 왜 자라는 것인지 묻는 것은 참 오래된 질문이지만 그 명확한 이유가 없습니다. 이게 진화론 관점에서도 애매합니다. 사실 머리카락이라는 미적인 기준을 빼면 공룡처럼 두피에 각질이 있고 단단한 것이 더 유리합니다. 사람의 수염과 머리카락이 계속 자라는 이유는 진화적 관점에서 설명할 수 있습니다. 머리카락은 사람의 두피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며, 특히 햇볕으로부터 두피를 보호하고 체온 조절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수염 또한 초기 인류에게는 체온 유지 및 보호의 역할을 했던 것으로 추측됩니다.
성기에 있는 털도 비슷한 역할을 합니다. 직접적으로 닿이면 성기 주변 피부가 너무 약하기 때문에 이를 털로 일정하게 보호를 하기 위한다고 하는데 사실 보호 수준이 너무 떨어지죠? 애초에 인간은 신체 공력력이나 방어력이 0에 가까운 아주 약한 동물입니다. 단지 뇌가 있기 때문에 이를 이길 수 있었고 지구를 정복한 것이죠. 그래서 외계인은 인간보다 몸이 더 간소화 되었을 것으로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