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손기정 선수가 썼던 화관의 꽃은 무슨 꽃이었나요?
1936년에 베를린 올림픽에서 손기정 선수가 시상대에서 금메달을 목애 걸며 머리에 쌌던 화관의 꽃이 월계수가 아니라고 하던데 무슨 꽃이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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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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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손기정 선수가 베를린 올림픽에서 받은 월계수, 월계관은 실제로는 로부르참나무 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독일에서는 월계수나
올리브나무가 없어 독일인들이
좋아하는 참나무 종류로 만든 관과
화분을 부상으로 수여하였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정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원래 그리스에서는 지중해 부근에서 자라는 녹나무과의 상록 교목(喬木)인 월계수(Sweet Bay, Grecian Laurel; Laurus nobilis Linnaeus)의 잎이 달린 가지로 월계관을 만들었으나 독일의 베를린 대회에서는 북미 원산인 참나무(Quercus palustris Muenchhausen)의 잎이 달린 가지를 대신 사용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