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은행은 항상 미국인이 총재를 맡아왔고, IMF는 항상 유럽인이 의장을 맡아왔다.
2007년부터 골드만삭스 출신이자 조지 W. 부시 행정부 시절 미국 국무부 차관이었던 로버트 졸릭이 세계은행 총재를 맡았다. 2012년 3월에 미국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현 다트머스 대학교 총장인 김용 교수를 세계은행 총재 후보로 지명하였다. 2012년 4월 16일에 김용 교수의 총재직이 공식 선언되었다. 2016년 9월 27일 이사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김용 총재의 연임이 확정되었다. 그러나, 임기가 3년 반가량 남은 2019년 1월에 갑자기 사임을 발표했으며, 향후에는 개발도상국 등에 사회간접자본에 투자하거나 개발 자금을 대출해주는 사모 펀드에 합류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세계은행의 최대 주주(?)인 미국의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의 갈등설이 사임 이유로 제시되기도 했다. 김용 총재의 뒤를 이어 2019년 4월 5일에 데이비드 말파스 총재가 취임해 현재까지 역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