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지나 무협 소설이나 무협 관련 만화를 보면 개방, 즉 거지들 중에서 분타주라는 직책을 가진 인물이 나오는데요. ‘분타주’란 어떤 직책인가요?
분타주는 한 지역의 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사천 분타주라는 말은 사천 지역을 책임지는 장이라는 것이죠.
쉽게 생각하면 이렇습니다.
개방을 하나의 회사라고 생각하면 그 중 사천 지점이 있고, 분타주는 사천 지점장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무혐소설에 나오는 개방의 분타주는 한지역의 대장이라는 뜻으로 분타는 어느 지역의 지점을 말하고 그곳의 우두머리를 분타주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