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슬개골 탈구 수술은꼭 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5세의 시바견 여아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데 슬개골에 이상이 있나 봅니다.
그런데 슬개골 탈골 수술은 꼭 해줘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골의 수술은 강아지의 증상의 정도 그리고 흰 제 검사 시 무릎뼈가 얼마나 잘 빠져나오는지 확인해서 어느 정도 진행했는지 등 여러 가지 요인을 확인 후 수술을 하게 됩니다.
그래도 슬개골 탈구의 경우 2기 때 수술을 하시는 것이 가장 예후가 좋지만 사실 이기 때는 강아지에게 증상이 잘 나타나지도 않고 보호자 들도 일단 지켜보겠다고 하면서 퇴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슬개골 달고 삼기 때는 강아지가 증상도 있고 통증을 호소한다면 수술을 하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그 이유는 지속적으로 슬개골이 계속 빠져 있는 경우에는 관절염도 쉽게 올 수도 있고 물리적인 힘에 의해서 십자인대까지도 끊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정말 악순환의 연속입니다.
물론 선택은 작성자 분께서 하시겠지만 강아지의 삶의 질을 위해서는 우선은 수술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구가 만성적으로 진행된다면
지속적인 파행, 파열, 염증, 통증을 유발합니다.
그렇게 되면 주변 인대나 조직의 괴사 심각한 통증을 유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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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골은 무릎관절의 슬개골이라는 작은 뼈가 정상적인 위치에서 벗어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이로 인하여 무릎관절의 연골 손상이 유발되고, 전반적인 다리의 배열이 틀어지게 됩니다. 따라서 이차적인 관절염과 십자인대 손상, 심한 경우 뼈의 변형까지 유발할 수 있게 됩니다. 따라서 슬개골이 만약 정상범위에서 많이 벗어나 있는 상태라면 수술을 통해 교정해주셔야합니다. 탈구의 단계는 4가지 단계가 있으며, 수술은 통증이 시작되는 2기부터 진행될 수 있겠습니다. 만일 2기 이하라면 약물치료나 평소 운동 및 재활치료로 수술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슬개골 탈구는 슬개골이라는 무릎골이 옆으로 빠지는 질환입니다.
뼈가 자기 위치에서 빠지면서 뼈끼리 부딛히고 잘못된 방향으로 힘을 가하게 되면 퇴행성 관절염과
자세의 이상으로 인한 디스크등의 원인이 됩니다.
반려견은 법적으로 보호자의 사유재산이기 때문에 재산권자인 보호자가 수술을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건 당연하지만
하지 않겠다라는 결정에는 반드시 무릎 및 관련한 다양한 관절의 퇴행성 관절염, 만성 관절염과 관련한 면역계 질환, 디스크 등 자세 관련한 질환이 수술을 하지 않음으로 인해 발생해도 자신이 법적, 도덕적, 경제적 책임을 지겠다라는 각오도 포함됨을 명심해야 합니다.
선택은 자유입니다.